대동공업은 지난 10일 온라인으로 ‘미래농업 자문단’ 발족식을 진행했다

대동공업은 지난 10일 미래농업 부문의 역량 강화를 위해 ‘미래농업 자문단’ 발족식을 온라인 중계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발족식에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검토하고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정밀농업, 자율주향 모빌리티, 경영혁신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농업·농기계·기계공학·경영의 각 분야에 명망 있는 전문가를 자문단으로 위촉했으며 ICT기술, AI기술, 농업 빅데이터 등이 융합된 농업 생산성 극대화에 초점이 맞춰진 미래농업을 실현화하고자 올해 미래사업추진실을 신설하고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성해 기술 및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정밀농업 부문에 전북대 김용현 교수, 서울대 김창길 교수, 순천대 여현 교수를 초빙하고 자율주행 모빌리티 부문에 여준구 한국로봇융합연구원장, 서울대 김학진 교수, 카이스트 김경수 교수가 함께하며, 경영부문에는 대동공업 김홍진 고문, 고태순 전 농협캐피탈 사장을 비롯해 연세대 박희준 교수, 딜로이트 조성우 전무가 자문을 맡는다.

원유현 대동공업 공동대표이사는 “자문단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대동의 미래농업 역량을 높이고 다양한 사업기회를 모색할 것이다”라며, “대한민국 농업발전에 힘이 되는 다양한 전문가들을 미래농업 자문단으로 추가 위촉해 국내 미래농업을 리딩하는 전문가 그룹으로 자리잡겠다”고 말했다.

신두산 기자  sds3766@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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