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농업기술원은 이번달 11일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강원도농업기술원은 이번 달 11일 본원 대회의실에서 ‘2020년 농촌진흥사업 온라인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도원 외에 18개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농촌진흥 공직자를 대상으로 개최했다.

금년도 농촌진흥사업 주요성과 보고와 그간의 기술보급사업 및 농업연구개발 주요성과 공유를 통한 기술정보 확산과 강원도 농촌진흥사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2020년도 농촌지도사업 우수기관 선정결과를 발표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선정결과로 삼척시농업기술센터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각각 영월군· 인제군·양양군농업기술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종태 강원도농업기술원장은 “한 해 동안 여러 재난·재해 현장에서 피해복구와 영농공백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신 센터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기적인 호흡으로 강원도 농업에 적극적으로 지속적인 대응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신두산 기자  sds3766@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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