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업기술원은 지난 11월26일 개최한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농촌지원사업 우수기관 대상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경남의 농촌자원사업을 설명하고 있는 고희숙 농촌자원과장 브리핑 모습.

경남농업기술원은 지난달 26일 개최된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농촌지원사업 우수기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는 전국 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농촌자원사업의 국가 균형발전 및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확산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마다 열리고 있다.

또한 이번 평가회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해 유공자 격려와 농촌자원사업 성과 정보공유체계 구축으로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고 전했다.

평가항목은 ‘기술보급’, ‘전문인력 육성 및 문제해결’, ‘정부정책실현 기여도’, ‘성과확산 기반조성 및 파급효과’, ‘예산 집행률’, ‘균형발전 및 사회적가치 창출’ 등 6개 항목이다.

이 외에도 농작업 안전관리 실천분야 경진대회에 참가한 거제시 옥산토마토작목반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총 5명이 다양한 분야에서 표창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김은지 기자  stylett77@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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