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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자한도액 최대 28% 하향조정트랙터·콤바인·로타베이터 등 6개 기종

다음달 15일부터 트랙터·콤바인·로타베이터 등 6개 기종에 대해 융자한도액이 최대 28% 삭감된다. 그러나 기종별 평균 삭감액은 3%에 불과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그리 크지 않을 전망이다.

지난 11일 농식품부가 발표한 ‘2019 농식품사업시행지침’ 개정내용에 따르면 농기계구입지원사업과 관련해 정부지원대상 농기계에 대한 최고 융자지원한도액이 6개 기종에 대해 하향조정됐다.

△농업용트랙터 평균 -2.8%(최대 -14.5%, 최소 -1.9%), △승용이앙기 평균 -2.1%(최대 -2.1%, 최소 -2.1%), △콤바인 평균 -1.3%(최대 -2.9%, 최소 0%), △트랙터용로우더 평균 -12.1%(최대 -15.9%, 최소 -8.4%), △트랙터용로타베이터 평균 -10.5%(최대 -28.7%, 최소 -5.8%), △트랙터용플라우 평균 -9.6%(최대 -22.2%, 최소 -3.0%) 등이다.

표면적으로는 로타베이터의 경우 최대 28.7%가 줄어들고, 트랙터의 경우에는 최대 14.5%까지 줄어들었지만 조달사업이나 농협은행사업용의 특정 낱개제품에 한정되기 때문에 실제 시장에 미치는 평균삭감액은 그리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개정은 지난해 감사원의 감사결과에 따른 대리점, 농협, 조달청 등의 실 판매가격 대비 융자한도액이 과다해 조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조정됐다.

또한 농기계생산지원사업(생산비축자금) 지원에 대해서도 일부 조정이 이뤄졌다. 융자금회수와 관련해 현행 재대출(대환)할 경우 전년도 대출금액 중 10%를 상환해야 했던 단서조항을 삭제해 전액 대환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게 지원한도액도 현행 중견기업이상 300억원 이내로 되어있는 조항도 중견기업이상 400억원 이내로 완화되었다.

이번 농림사업시행지침 개정과 관련해 산업계는 크게 안도하는 분위기다. 당초 감사원의 지적과 관련해 큰 폭의 융자지원액 삭감이 예상됐지만 농식품부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주력모델의 경우 큰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김창수  csk@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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