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27일까지 충북 충주 캔싱턴 리조트에서 열린 ‘영업부문 워크숍’에 참석한 동양물산 전국지점 직원들이 승용관리기 등 하반기 출시될 밭작물기계 제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국제종합기계(주) 인수를 앞두고 있는 동양물산기업(주)이 영업부문 내부결속과 함께 하반기 실적 제고에 나섰다. 동양물산은 지난달 26~27일 양일간 전국 8개 지점직원들을 대상으로 충북 충주 캔싱턴 리조트에서 ‘영업부문 워크숍’을 개최했다.

동양물산은 ‘NEW START 2016 WORKSHOP’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워크숍에서 국제종합 인수에 따른 변화에 대비해 내부결속을 강조했다. 또 가격표시제 등 농기계 시장변화에 대비한 영업전략 교육, 밭작물 기계 등 하반기 출시제품에 대한 판매교육도 진행했다.

윤여두 동양물산 부회장은 “동양물산은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밭작물 기계 개발에 많은 정성과 재원을 쏟아 부은 결과 밭작물기계 부문 선두기업이 됐다”면서 “내·외부 어떤 환경변화에도 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각자 맡은 임무를 완수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선태규  midas0718@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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