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환경관리원이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적자운영 문제해결 및 활성화를 위해 ‘공동자원화시설 운영실태조사 및 개선연구 용역’대상자 선정계획을 공고했다.

공동자원화시설은 전국에 84개소가 설치돼 운영 중이나 액비사용 비수기(여름·겨울) 가동율 저하, 시설 보수비 증가, 자부담 이자상환 등으로 경영수지가 악화되고 있어 안정적 가축분뇨 처리를 위한 공동자원화시설 운영여건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공동자원화시설 운영실태조사 및 개선연구 용역은 6개월간 추진되며, 주요과제 내용은 84개소의 공동자원화시설 유형별 운영조사(△일반현황 △원가산출 및 매출 △운영실태 △기타)와 운영실태조사 결과분석을 토대로 △경영개선 방안 △유형별 적정수거단가 △관련 법률·정책 등 개선방안 △기타 개선안을 도출해야 한다. 용역공고는 5일까지 진행되며, 제안서 제출은 공고 마감일 15:00까지, 관리원 경영지원부로 제출하면 된다. 

김창수  csk@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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