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수출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지난 16일 서울 바비엥 교육센터에서 ‘농기자재 수출기업육성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농기계수출을 위한 해외인허가 취득 지원사업과 해외마케팅을 위한 글로벌 시장접근 지원사업을 마련했다.

해외인허가 취득지원사업은 해외 농기계수출에 필요한 인허가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사업대상에는 중국 수출에 필요한 동력농기계(CCC인증), 필리핀 농기계수출에 필요한 농기계테스트(AMTEC인증), 베트남 농기계수출에 필요한 CR마크 취득에 소요되는 비용의 70%(최대 2100만원)를 지원한다.

글로벌 시장접근 지원사업으로는 영문홈페이지, 영상, 홍보물은 물론 해외전시와 관련된 로드쇼, 바이어상담, 해외 연전시, 유류비 등에 대해 소요되는 비용의 70%(최대 2100만원)을 지원해 주 고 있다.

지원신청은 이달 23일까지로 농정원 국제협력실 임지윤 대리(044-861-8882)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창수  csk@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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