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물산 전국 지점장들이 판촉전략, 국제종합기계와의 상생방안 등을 공유 하며 새해 각오를 다졌다.

동양물산은 지난 4일 전북 익산공장 회의실에서 전국 8개도의 지점이 참석 한 지점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시장환경 변화에 조기 대 응코자 마련됐으며 올해 주요 영업방향 과 전략 등이 논의됐다. 특히 지난해보 다 올해 내수목표를 8% 높여 잡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점장들은 특히 올해 출시되는 저상형 트랙터, 40~50마력대의 하우스 전 용트랙터, 국산 저가형 129마력 대형트 랙터, 6개 모델로 라인업한 경제형 트 랙터, 품질안정화로 시장반응이 높아지고 있는 Tier4 엔진을 장착한 콤바인에 대한 판촉전략 등을 논의했다. 또한 동양그룹 출발에 따른 국제종합 기계와의 업무협의와 상생방안 등을 모 색했다. 특히 국제종합기계와의 인수합 병을 통한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동양·국제 대리점을 체인화한 전국 적인 AS망을 구축하고, 양사간의 상호우위 기종 전략적 지원 등 영업부문에 서 다양한 협력체계를 마련해 간다는 계획이다.

동양물산 관계자는 “이번 지점장 회 의를 시작으로 각 도별 대리점 회의와 각종 연전시 등 본격적인 판촉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태규  midas0718@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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