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운반차 전문기업 동광테크(대표 이명환)가 지난 20일 경북 칠곡군에 제2공장 준공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친환경운반차 전문기업 동광테크(대표 이명환)가 지난 20일 경북 칠곡군에 제2공장 준공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지역농업인과 협력업체 등 100여명이 참석해 제2의 창업을 축하하고 성공을 기원했다. 경북 칠곡군 왜관읍 공단로 13길26에 위치한 동광테크 제2공장은 대지 1000평 규모로 조립동 430평, 용접동 270평, 사무동 100평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무동에는 교육시설을 마련하고 농업인의 친환경운반차의 이해와 조작방법 등 교육증진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또 직원들의 근무환경을 고려해 휴게실을 갖추고, 샤워시설 등을 구비해 복지에 힘썼다.

이명환 대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농업인이 만족하는 친환경운반차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제2공장 준공을 통해 신제품 개발은 물론, 완벽한 사후관리체계를 구축해 농작업에 불편함이 없도록 완성도 높은 제품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수  csk@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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