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중형베일러를 일본에 역수출했고, 인도와 중국, 유럽까지 다양한 제품을 수출하고있는 ㈜명성(대표 이인현)이 신형 대형 원형베일러 ‘제우스(ZEUS)’를 출시해 주목된다.

베일사이즈 Ф110cm로 기존보다 10cm 커진 중 형베일러(RB1100DF) 출시 후 이번에 Ф125x123 대 형사이즈 베일러를 출시한 것. 제우스는 메인 드라 이브와 롤러부에 고강도 100H 체인을 적용했으며, 테이퍼락과 콘부쉬 타입 50파이 고강도 롤러축 장 착돼 국산제품이지만 강한 내구성이 큰 장점이다. 190cm의 와이드 작업폭과 5열 픽업 타인이 기본으로 적용됐고, 작물막힘 확률을 75%이상 감소시켜 주는 하이드로 플렉스 컨트롤 기능과 바닥판 열림 장치로 안정된 고속작업이 가능하다. 롤러는 단조축 용접방식의 인발파이프 파워그립롤러가 18개 장착 됐다.

18개의 롤러 모두 셀프클리닝 윈도우를 장착 해 롤러베어링의 이물질 배출을 증대했다.편의사양 으로는 중앙집중식 자동그리스시스템이 적용돼 간 편하게 그리스 주입이 가능하고 픽업부에 보조바퀴 를 장착해 지면 굴곡에 상관없이 보다 안정적으로 작물의 유입이 가능하도록했다. 베일러의 핵심인 구 동 체인에 윤활유를 공급하는 급유시스템은 독일 베카社의 자동급유시스템을 채택했다. 세련된 FRP커 버와 업그레이드된 원터치 개폐시스템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이외에도 EasyPlus 모니터, 작물펼침 롤 러, 습지형타이어 등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선태규  alnews@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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