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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써레질로 노동력분산·수질오염감소 기대농진청, 벼 무써레질 이앙 재배기술 현장 연시회 개최
농촌진흥청은 지난 10일 전북 완주군의 국립식량과학원 시험재배지에서 ‘벼 무써레질 이앙 재배기술’ 현장 연시회를 개최하고 무쎄래질의 장점과 효과에 대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10일 전북 완주군의 국립식량과학원 시험재배지에서 ‘벼 무써레질 이앙 재배기술’ 현장 연시회를 개최하고 무쎄래질의 장점과 효과에 대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무써레질 기술이란 논에 흙이 마른 상태에서 흙갈이(로터리)와 균평작업을 한 뒤 논에 물을 댄 후 써레질은 생략하고 벼를 재배하는 기술이다. 탁수가 덜 발생해 수질오염을 줄이고 농번기에 집중되는 노동력을 분산하거나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무써레질은 시기에 따라 표준형과 분산형으로 나뉜다. 
표준형은 이앙 5~6일 전 마른 흙갈이와 균평작업을 하고 이앙 4~5일 전 논에 물을 채운 다음 그 기간에 집중적으로 논 준비 작업을 하는 방법이다. 기존 써레질 방법보다 작업 기간이 짧아 전체 노동시간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분산형은 비가 내리지 않는 3~4월에 미리 마른 흙갈이와 균평 작업을 마친 뒤 이앙 작업을 하는 방법이다. 농번기(5~6월)에 필수적으로 했던 논 써레 작업을 농한기(3~4월)에 진행해 노동력을 분산시킬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지속 가능한 농업 구현을 위해 벼 무써레질 재배 기술을 2025년 신기술시범사업으로 선정하고 전국에 신속하게 보급할 예정이다.
곽도연 국립식량과학원 원장은 “과거에는 모내기를 쉽게 하려고 써레질을 필수적으로 실시했지만, 최근에는 농기계와 방제기술 발달로 선택사항이 됐다”라며, “노동력 분산과 수질오염을 줄일 수 있는 무써레질 기술이 현장에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두산 기자  sds3766@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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