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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드론 예찰시행진흥원, 무인항공기 이용 전국 소나무림 항공촬영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의심목의 선제적 발견과 대응을 위해 전국 소나무림 50만㏊에 대해 지난달 13일부터 30일까지 무인항공기(드론) 예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인항공기 예찰에 투입된 드론.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의심목의 선제적 발견과 대응을 위해 전국 소나무림 50만㏊에 대해 지난달 13일부터 30일까지 무인항공기(드론) 예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인항공기 예찰조사는 전국 11개도 65개 시·군 선단지(확산위험지역)에 대해 총 인원 168명과 무인항공기 66대가 조사기간 동안 투입됐으며, 특히 올해는 전남 순천시와 경남 밀양시와 협업해 해당 지자체 전체 산림전역에 대한 고사목 발생정보를 제공해 방제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예찰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무인항공기로 파악된 고사목 위치정보를 QR코드 이력관리 시스템을 활용, 지상예찰 및 시료채취 활동을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 이는 재선충병 피해 발생지역뿐만 아니라 인접 미발생지역도 예찰을 강화함으로써 감염의심목 조기발견과 감염목을 선제적으로 대응해가시권 밖 재선충병 발생지가 방제에 누락되지 않도록 대비하고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른 온난한 겨울과 고온 건조한 봄철 기상으로 매개충 밀도 증가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됨과 동시에 재선충병 감염목 본수가 38만본(2022.4.기준)으로 동년대비 23% 증가하는 등 전국적으로 피해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어, 이번 무인항공기 예찰조사가 재선충병 밀도저감과 확산방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강오 원장은 “IoT 기반 무인항공기(드론)와 QR코드 이력관리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항공과 지상 재선충병 감염의심목을 조기 발견함은 물론 효율적인 방제가 이루어져 재선충병 확산 방지와 감염목 밀도저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드론 예찰시행의 효과에 대해 확신했다.

김은지 기자  stylett77@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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