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은 이달 28일까지 ‘온라인콘텐츠 제작지원 사업’과 ‘글로벌 온라인플랫폼 입점지원 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이달 28일까지 ‘온라인콘텐츠 제작지원 사업’과 ‘글로벌 온라인플랫폼 입점지원 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온라인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현지 바이어와 비대면 방식의 홍보가 가능할 수 있도록 디지털쇼룸, 3D 디지털영상, 전자카탈로그 등 온라인 콘텐츠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글로벌 온라인플랫폼 입점지원 사업을 통해 아마존, 이베이 등에 국내 임업기계장비 제품입점 및 판매전략 수립, 홍보지원을 통해 아마존 호미의 뒤를 이을 수출 히트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산림청과 진흥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해외출입국 통제 등 불확실한 여건을 고려해 임업기계장비 수출 유망기업의 비대면·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이강오 한국임업진흥원장은 “국내 경기침체와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임업기계장비 기업의 어려움을 공감한다”며, “해외시장 진출을 앞둔 임업기계장비 기업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리며, 산림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stylett77@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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