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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C, 사회간접비용인식해야”지난 19일 국회토론회서 정부유통비용 지원 등 대안제시
경대수 국회의원은 지난 19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농산물 유통의 공익적 가치 반영과 APC 미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산물 유통의 공익적 기능 강화를 위해 현재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경유하는 농산물의 유통비용을 전적으로 농가가 부담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사회간접비용으로 인식해 정부가 지원해줘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를 위해 APC를 통한 농산물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공동 선별비, 운송·물류비, 포장재비, 상하차비 등의 산지유통 필수 직접비용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근로기준법 제63조 주52시간제 예외적용 대상을 생산자단체인 농협 APC에서 수행하는 선별·건조·포장 작업에도 확대 적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 같은 주장은 지난 19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농산물 유통의 공익적 가치 반영과 APC 미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에서 제기됐다. 경대수 의원(자유한국당, 충북 증평·진천·음성군)이 주최하고 농협 APC운영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토론회에는 경대수 의원을 비롯한 국회 농해수위 의원,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 윤수현 농협APC운영협의회장 등 250명이 참석했다.

홍윤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연구관은 ‘APC의 공익적 가치와 미래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APC는 농업인과 소비자를 위한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공익적 기능에는 농업인 조직화를 통한 우리 농산물의 시장 대응력 강화, 농산물 수집·예냉·선별·전처리·포장 등의 역할 수행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의 공급과 먹거리 정의 구현 등이 있다”고 밝혔다.

경대수 의원은 “농산물 산지유통의 핵심시설로 자리매김한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 대한 인식 전환을 통해 정책적인 지원방향을 모색해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제안들을 발전적인 방향으로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창수  csk@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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