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물산은 미국 Mahindra USA Inc.(MUSA) 우수딜러 14쌍을 한국에 초청해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동양물산 및 한국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수딜러들이 동양물산 익산공장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동양물산기업(주)이 미국 우수딜러들과 파트너십을 쌓고 미국 수출 확대를 위한 발판을 다졌다.
동양물산은 미국 Mahindra USA Inc.(MUSA) 우수딜러 14쌍을 한국에 초청해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5박6일간 동양물산 및 한국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MUSA 딜러들은 익산공장 라인투어를 통해 최신식 설비를 통한 트랙터 제조공정을 확인했고 공주에 소재하고 있는 중앙기술 연구소를 방문해 미래형 트랙터(자율주행 트랙터, 전기트랙터) 및 다목적 수확기 등을 접했다. 또 한국의 주요 관광명소인 경복궁, 민속촌, 인사동, 남산타워, DMZ, 전쟁기념관 등도 방문했다.

동양물산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딜러들과 더 깊은 이해와 신뢰를 가질 수 있게 됐다”면서 “내년에는 더 많은 딜러를 초청해 TYM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선태규  midas0718@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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