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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제9기 입교식만 39세 이하 창농희망자 대상···6개월 귀농장기교육
농협중앙회는 지난 14일 경기도 안성시 소재 농협창업농지원센터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김학용 국회의원(경기 안성시)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9기 입교식을 개최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14일 경기도 안성시 소재 농협창업농지원센터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김학용 국회의원(경기 안성시)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9기 입교식을 개최했다.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는 만39세 이하 창농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는 6개월 과정의 귀농장기교육과정으로 2018년 1기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8개기수 45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 교육과정은 총 3단계로 구성된 실습위주 교육이며 △(농업기초교육) 재배기술, 병해충관리, 토양관리, 비료·농약사용 등 농업이론교육과 노지재배, 수경재배, 비닐하우스 설치, 스마트팜 환경제어, 용접 등 영농기술교육 △(현장인턴 실습교육) 희망작물 실습농장 파견 및 도제식 학습 △(비즈니스 플랜) 사업계획서 작성 및 창농 준비, 드론 및 농기계 자격증 취득 지원 등 총 704시간의 커리큘럼이 편성돼 있다.

또한, 졸업 후에도 유관기관과 연계해 영농정착단계별 상담 및 컨설팅을 제공하며, 창농 초기 직면할 수 있는 농지마련, 자금, 경영, 마케팅, 판로문제 등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2022년부터 청년농부사관학교 교육이 정부인정 귀농교육과정으로 선정된 이후 추가적으로 올해 2023년부터는 ‘청년후계농의 영농정착 지원금 수령’에 필요한 선택교육 실적 96시간에 청년농부사관학교의 컨설팅 시간이 반영되게 함으로써, 기존 졸업생들의 영농정착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9기 입교생을 대표하여 전민지씨는 “청년농업인이 되기 위한 첫 발걸음이 설레고 한편으론 두렵기도 하지만 미래 최고의 직업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동기생들과 함께 열심히 배워서 우리나라 농업발전에 기여하고 농촌에서 꿈과 희망을 이뤄가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한편, 청년농부사관학교 연간 2개 기수로 각 50명씩 모집하며, 서류평가와 심층면접을 통해 창농에 대한 의지와 열정을 가진 청년들을 선발해 미래농업의 핵심인재로 육성하고 있다.

김은지 기자  stylett77@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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