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엠트론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전주 라한 호텔에서 ‘2023년 트랙터 대리점 총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총회 엔딩 세레머니에 나선 LS엠트론 임직원과 대리점 대표들 모습.

LS엠트론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전주 라한 호텔에서 전국 120여개 대리점 대표와 차세대 리더 및 LS엠트론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트랙터 대리점 총회’를 개최했다.

최근 3년간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다가 이번에 한자리에 모여 대면으로 진행된 대리점 총회에서는 2023년 사업정책 방향 및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DATA로 고객에게 한 걸음 더’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총회에서는 이틀간 다양한 프로그램에 준비돼 눈길을 끌었다.

첫째 날에는 전주한옥마을 투어를 시작으로 정책설명회와 우수 대리점 및 차세대 리더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각종 이벤트와 만찬을 통해 LS엠트론 한 가족의 친목과 결속을 다졌다. 특히 지난 한 해 회사 성장에 기여한 우수 대리점 10곳을 선정한 ‘LS트랙터 AWARDS”에서는 충남 서산태안 광역대리점의 조병운 대표가 대상을 수상했다.

둘째 날은 LS엠트론 트랙터 전 모델을 확인하고 특장점을 되짚어 볼 수 있는 시연 및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국내 유일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2.5단계 LS자율작업트랙터(LS SmarTrek)의 뛰어난 직진성과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직접 시승해 체험하면서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LS트랙터 고객들을 위한 질 높은 서비스제공을 기대하게 했다.

LS엠트론 신재호 대표는 총회 환영인사에서 “2022년 역대 최대 매출 달성과 미래를 열어갈 도전들이 존재할 수 있었던 것은 대리점 대표님들과 LS엠트론 임직원들의 열정과 노력 덕분”이라며 노고를 치하하고, “DATA를 통한 고객 니즈의 이해와 선제적인 영업활동,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2023년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신두산 기자  sds3766@alnews.co.kr

<저작권자 © 농축산기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