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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터 앞차축 공용화 시스템 국산화 성공대동기어(주), 75㎾급 트랙터 적용으로 수입대체효과↑

트랙터 앞차축 공용화 시스템 국산화 성공

대동기어(주), 75㎾급 트랙터 적용으로 수입대체효과↑
종합형 3社 적용시 동일부품 10% 이상 원가절감 기대
 
국산화에 성공한 자유롭게 변형 및 공용화가 가능한 국내 75㎾급 트랙터 앞차축 시스템.

국내 종합형 3社의 트랙터 앞차축 부품을 공용화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주목을 받고 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대동기어㈜를 주관책임기관으로 하는 연구과제를 통해 자유롭게 변형 및 공용화가 가능한 국내 75㎾급 트랙터 앞차축 시스템의 국산화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국내 트랙터 제조사의 경우에는 제원이 상이하기 때문에 앞차축의 수급처가 각각으로, 가격 및 품질 면에서 경쟁력 저하요인으로 작용되어 왔다. 반면 해외 선진사의 경우에는 앞차축 및 미션을 공용으로 개발해 원가경쟁력 및 품질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단적으로 이탈리아 부품사인 C社의 경우에는 트랙터 완성 제조사에 앞차축과 미션을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공급해 원가절감 및 품질경쟁력을 높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연구개발사업은 국내 트랙터 완성 제조사에서 해외 선진사 제품을 100% 수입하고 있는 LSD(Limited Slip Differential) 기능을 탑재한 앞차축의 국산화로 해외 선진사와의 기술격차 완화는 물론 공용화를 통한 원가경쟁력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LSD 기능은 미끄러운 길 또는 진흙 길 등에서 바퀴가 헛돌며 빠져나오지 못할 때 쉽게 빠져나오도록 도와주는 장치로, 주로 자동차에서 사용돼왔으나 요즘은 안전을 위해 트랙터에도 많이 사용되는 추세다.

이번에 개발된 앞차축은 공인시험기관 및 자체 평가를 통해 ‘앞차축 내구수명’, ‘최대 차동 잠금율’ 등에 대한 평가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까지 기술력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또한 공용화 앞차축에 사용된 부품 총 106종 중 75종(약 71%)을 국내 트랙터 완성 제조사 3사에 공통 적용함으로써, 부품 생산규모 확대를 통해 기존 앞차축 제품 대비 10% 이상 원가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대동기어㈜는 2027년까지 트랙터 앞차축의 해외 시장점유율을 3%까지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국내 시장점유율 증가를 통한 해외 의존도 저감 효과까지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두산 기자  sds3766@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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