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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식 다기능 감자수확기’ 상용화 보급작업깊이 자동조절·선별기 속도조절로 이물질 선별 쉬워

‘자주식 다기능 감자수확기’ 상용화 보급

작업깊이 자동조절·선별기 속도조절로 이물질 선별 쉬워
톤백 자동높이조절로 손상방지·백 교환 알림·톤백교환도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농식품부 R&D 사업지원을 통해 감자를 캐고 선별해서 담는 작업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다기능 감자수확기’를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신흥공업사에서 개발에 성공한 자주식 다기능 감자수확기의 수확모습.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농식품부 R&D 사업지원을 통해 감자를 캐고 선별해서 담는 작업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다기능 감자수확기’를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국내 감자 재배면적은 2021년 기준 2만1745㏊로 재배면적이 넓은 주요작물 중 하나다. 또한 감자는 재배양식이 표준화된 작물 가운데 단위면적 당 인력을 이용한 작업시간이 4번째로 높은 작물이다. 감자 재배 중 가장 많은 시간이 걸리는 작업은 수확작업으로 10a당 17.5시간이 소요되며 이는 전체 농작업 중 33.5%를 차지한다. 일반적으로 감자 수확작업은 농기계로 감자를 채굴하면 주워 담는 일은 인력에 의존해야 한다.

이번 다기능 감자수확기 주관연구기관인 신흥공업사는 작업단계의 단순화 및 자동화를 통해 기존 작업 대비 90%의 노동력절감 효과가 있으며, 일 8시간 기준 약 200a(6000평)까지 수확이 가능한 자주식 수집형 감자 수확기 개발에 성공했다.

이번에 개발된 자주식 수확기는 두둑 모양과 감자가 심겨진 깊이에 따라 작업 깊이가 자동으로 조절되기 때문에 숙련도가 낮은 작업자도 쉽게 조작이 가능하다. 또한 이번에 개발된 수확기에 설치된 선별기는 속도조절이 가능해 이물질 선별이 쉽다. 이렇게 선별된 감자는 손상방지를 위해 자동높이조절기능이 있는 톤백에 담기며, 가득 찼을 때 백 교환시기를 알려주고, 가득 찬 백을 자동으로 내려놓을 수 있는 기능이 있어 편리하다.

동력은 75kW급 엔진을 적용했으며, 4륜 구동으로 네 바퀴 모두 방향을 조절할 수 있어서 좁은 밭에서도 제자리 회전이 가능하다. 이에 더해 충돌과 전복을 예방할 수 있는 감지 센서와 10°이상의 경사지에서도 원활하게 수확할 수 있는 자동 수평장치를 장착해 작업 시 안전성을 높였다.

노수현 농기평 원장은 “밭농업 현장에서 편리하게 작업이 가능한 자주식 수집형 감자 수확기 개발로 노동력 절감과 안전사고 예방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농업인이 사용가능한 농기계 개발과 밭작물 기계화율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두산 기자  sds3766@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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