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임업·시설 시설원예
온실 내재해 설계기준 강화기준 개정온실·인삼해가림시설·강풍·폭설 등 자연재해 선제적 대비
농식품부는 온실(시설하우스)·인삼 해가림재배시설의 강풍·폭설 등 자연재해 대비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달 ‘원예특작시설 내재해 설계기준 및 내재해형 시설규격 등록 규정(이하 내재해 기준 고시)’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태풍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 모습.

농식품부는 온실(시설하우스)·인삼 해가림재배시설의 강풍·폭설 등 자연재해 대비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달 ‘원예특작시설 내재해 설계기준 및 내재해형 시설규격 등록 규정(이하 내재해 기준 고시)’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폭설과 강풍으로 온실과 인삼시설 피해가 빈발함에 따라, 국가 및 농업인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007년 내재해 기준 고시를 제정한바 있다. 내재해 기준 고시에는 지역별 내재해 설계강도 기준(풍속, 적설심) 및 내재해형 시설규격의 심사, 등록, 공시와 관련된 절차 등이 규정되어 있다.

농식품부는 이번 내재해 기준 고시 개정을 통해 최근 기상상황에 맞게 내재해 설계강도 기준을 조정하는 한편, 내재해형 시설규격 등록·심사 절차를 보완해 제도 운용상의 미비점을 보완했다.

설계기준의 경우 지난 2014년에 설정된 적설심 및 풍속에 대한 내재해 설계기준을 최근 30년 기상자료를 반영해 재설정했다. 영덕지역 내 재해설계 적설 기준값을 기존 34㎝에서 40㎝ 이상으로 조정하는 등 20개 지역 적설기준을 변경했으며, 내재해설계 풍속기준도 33개 지역에 대해 2㎧ 상향조정해 기상여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심사절차 및 기술검토에 관한 사항을 명확히 하고, 심사 공정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했다. 내재해형 시설규격 등록과 관련된 반려·보류·재심사·이의신청 처리절차를 구체화했고, 등록신청 규격의 기술검토 조항을 신설해 외부전문가를 통한 검토절차를 마련했다. 그리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심사위원의 제척·회피 조항도 추가했다.

김종구 유통소비정책관은 “이번 내재해 기준 고시 개정은 매년 거세지는 자연재해에 대한 사전대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신축하는 온실과 특작시설은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개정된 기준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은지 기자  stylett77@alnews.co.kr

<저작권자 © 농축산기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포토 뉴스
  • 1
  • 2
  • 3
  • 4
  • 5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