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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창립 60주년 기념행사식량주권을 지켜온 60년 역사···100년의 미래를 이끈다!

[화보]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창립 60주년 기념행사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창립 60주년 맞아 지난 8일 충남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갖았다. 이날 기념식에는 농식품부, 유관기관, 학계, 언론을 비롯한 조합 회원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 60년의 역사를 축하하고, 100년 미래를 향한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회원사 부부동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첫날 기념식에 이어 다음날 충북 청주시의 청남대 문화투어로 이어져 대통령기념관을 둘러보며 역사탐방을 함께하는 즐거운 자리가 되었다. 기념행사 이모저모를 화보를 통해 살펴봤다. <편집자 註>

기념식에서 내외 귀빈들이 기념떡을 절단하고 있는 모습.

식량주권을 지켜온 60년 역사···100년의 미래를 이끈다!

50개 조합원에서 현재 643개사 확대···CI공개·100년 미래를 향한 비전제시
2일차 청남대 문화투어···부부동반 역사탐방으로 친목과 화합의 장 이어져
 
김신길 농기계조합 이사장이 기념사를 통해 100년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스마트농업 확산·탄소중립 등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에 적극 대응 △농기자재 수출 100억불 달성 견인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의 농기자재 전문인력 양성 교육훈련기관 전환 △조합원을 위한 진정한 서비스 제공 및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4대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농기계조합의 100년 미래를 선도해 가기 위한 새로운 CI 선포식 모습.
농기계조합 임원진이 한자리에 모여 비전 선포식 버튼을 누르고 있는 모습.
기념만찬에는 수도권·강원권, 충청권, 전북, 광주·전남, 대구·경북, 부산·경남 등 지역별 협의체를 구성해 기념식장을 가득 메웠다.
식전행사인 퓨전 타악공연 모습
참석자들은 미래농업과 농산업정책방향을 살펴볼 수 있는 김원일 농식품부 농업생명정책관의 정책강의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기념식 후 진행된 ‘화합의 장’ 시간에서 열띤 노래자랑 끝에 조대홍 동광이엔지 대표가 대상을 받았다.

농기계조합 60년 역사의 성과와 과제

우리나라 농기계산업의 산실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온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1962년 4월 24일 설립되어 만 60년을 맞이했다. 사람으로 치면 환갑을 맞이하는 감회가 새로운 시점이다. 변변한 농기구 하나 없던 우리나라가 주곡자급의 농업강국으로 성장해올 수 있었던 바탕에는 농기계조합을 중심으로 농업기계화를 꾸준히 발전시켜온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래농업은 수많은 불확실성과 기후변화, 식량무기화 등 예측할 수 없는 위협요인들이 도사리고 있다. 또 다른 100년을 이제부터라도 철저하게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농기계조합은 1962년 4월 24일 당시 상공부로부터 조합설립 인가를 받아 설립됐다. 설립 당시 50개 회원사로 출발해 1982년 정부의 계열화 지도사업에 힘입어 조합원수가 120개사로 증가했으며, 2010년 말에는 435개사로 증가해 현재는 643개사로 성장했다.

정부의 농업기계화 정책과 보조를 같이 하며 식량증산 및 농업현대화의 역군으로 농기계산업은 발전을 거듭했다. 1963년 소농기구 2292달러 수출을 시작으로 농기계수출도 비약적으로 늘어나 1984년에는 1000만 달러 달성, 2000년에는 1억 달러를 돌파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역대 최고 수출액인 14억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우리 농기계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쉽지 않은 도전과 한계를 넘어서야 한다. 규모의 경제에서 뒤쳐질 수밖에 없는 국내 농기계산업 생태계를 고려하면 세계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는 기술경쟁력과 품질경쟁력을 높이지 않으면 양육강식의 정글법칙에서 살아남을 수 없기 때문이다. 또 다른 미래 100년을 준비해야 하는 농기계조합의 고민과 노력이 요구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청남대 문화투어에 참여한 조합원의 농기계조합 창립 60주년 기념촬영.
기념행사 2일차 이어진 문화투어의 청남대 관람코스 안내도
청남대 대통령기념관에 전시된 역대 대통령의 선거포스터가 치열했던 대통령 선거 때마다의 추억을 불러온다.
기념행사 2일차 오찬장에서는 조합원의 권익과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고 있는 농기계조합 임직원에 대한 감사의 박수가 이어졌다.
부부동반으로 청남대 문화투어를 하고 있는 조합원의 다정한 모습들을 추려봤다.(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거류기업, 나이스위드, 아성정공, 효성산업, 황소농기계, 청호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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