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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수확기계 연시회에 관심 집중경남 합천서 ‘마늘 수확기계 현장연시회’에 다양한 기종소개

마늘 수확기계 연시회에 관심 집중

경남 합천서 ‘마늘 수확기계 현장연시회’에 다양한 기종소개
신흥공업사·두루기계통상·현대농기계·대풍농기·하다 등 눈길
 
전국적으로 마늘수확이 한창인 가운데 지난달 26일 경남 합천에서 마늘 수확작업 전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현장연시회가 열려 높은 관심을 끌었다. 사진은 굴취형 마늘수확기 시연모습

전국적으로 마늘수확이 한창인 가운데 지난달 26일 경남 합천에서 마늘 수확작업 전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현장연시회가 열려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농촌진흥청, 합천군,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공동주관한 행사로 봄철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마늘 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게 농기계를 활용한 영농지원을 추진하고 일손돕기 실천 일환으로 추진됐다.

김두호 농진청 차장, 김신길 농기계조합 이사장, 이강진 농업공학부장, 농진청 관계자, 합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농업인 등 150명이 참석한 이번 현장연시회에서는 마늘 기계수확에 필요한 마늘줄기절단기 2기종, 마늘굴취용 수확기 3기종, 마늘수집형 수확기 1기종 등 총 6기종이 선보였다.

마늘 줄기절단기로는 무동력 보행형으로 (유)광원농기계의 줄기절단기와 트랙터 부착형으로 대풍농기의 마늘 줄기절단기 시연이 진행됐다.

굴취수확기로는 진동형으로 현대농기계의 트랙터 부착형 땅속작물수확기와 체인형인 신흥공업사의 트랙터 부착형 땅속작물수확기, 그리고 핑거형인 (주)하다의 땅속작물수확기의 굴취작업에 높은 관심이 집중됐다.

톤백형 수집기로는 두루기계통상의 트랙터형 땅속작물수집기 시연이 진행되었으며 톤백작업에 대농 농장주를 중심으로 문의가 이어졌다.

우리나라 밭농업 기계화율은 2020년 기준 경운정지(99.6%), 비닐피복(73%), 파종(12.2%), 방제(93.3%), 수확(31.6%)로 아직 낮은 수준이며, 농촌진흥청은 마늘 생산 전과정을 기계화하기 위해 △표준 재배양식 정립 △기계화 작업체계 확립 △관련기계 개발보급 등의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마늘생산 기계 표준재배양식은 두둑폭 1200㎜, 줄사이(조간) 120~140㎜, 포기사이(주간) 130~180㎜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마늘생산 기계화 작업체계는 종구(마늘쪽)준비→경작지 비닐덮기→파종→줄기절단→수확 순으로 이뤄진다.

농진청은 작업의 효율성을 높여줄 △마늘쪽 분리기 △마늘파종기 △줄기절단기 △수확기(굴취형·수집형) 등 5기종을 개발하고, 농기계 생산 민간기업에 기술이전을 완료한바 있다.

마늘재배 전과정에 기계화기술을 적용하면, 관행대비 노동력은 67%, 생산비용을 47% 줄어드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한편 농진청은 마늘 이외에도 콩, 양파, 감자, 고구마 등 9작물의 파종·정식부터 수확까지 과정을 모두 기계화한 전과정 기계화 기술‘을 개발해 보급에 나서고 있다.

 

신두산 기자  sds3766@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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