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농기계
전북 ‘지능형농기계실증단지’ 예타 통과로 본격 궤도4월29일 기재부 심의 최종통과···새만금 100㏊ 부지에 단지구축

전북 ‘지능형농기계실증단지’ 예타 통과로 본격 궤도

4월29일 기재부 심의 최종통과···새만금 100㏊ 부지에 단지구축
4년간 1200억원 투입···필드테스트·검인증센터·밭농업 실증부지 등
 
차세대 농기계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전라북도 새만금 지역의 ‘지능형농기계 실증단지 구축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고 본격 궤도에 오르게 됐다. 사진은 4년간 1200억원이 투입되는 새만금 ‘지능형농기계 실증단지’ 조감도

차세대 농기계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전라북도 새만금 지역의 ‘지능형농기계 실증단지 구축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고 본격 궤도에 오르게 됐다.

농식품부는 지난 29일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새만금 농생명용지 일원에 조성될 ‘지능형농기계 실증단지 구축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가 최종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지능형농기계 실증단지 구축사업은 새만금 농생명용지 내의 100㏊ 규모에 4년간 1200억원을 투입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고성능·고품질 지능형농기계를 개발해 농기계산업을 세계적 농기계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지능형농기계는 일반농기계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의 정보통신기술(IT) 기술을 융·복합한 자동화·무인화·자율화 기술이 탑재된 첨단농기계로, 전기, 수소 등 대체에너지 기반으로 전환하는 기술을 포함한 친환경농기계까지 다양한 기술을 접목해 농업생산성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번 지능형농기계 실증단지 구축은 자율주행·인공지능·빅데이터 활용 등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첨단기술 역량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능형농기계 실증단지는 새만금 농생명 용지 5공구인 첨단농업시험단지에 100㏊ 규모로 조성되며, 지능형 농기계를 상용화하기 전(前) 일정기간 성능과 안전성 등을 실증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필드테스트 시험·평가 역할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농기계 실증단지에는 농기계 필드테스트를 할 수 있는 실증부지(95㏊)와 종합 운영·관리를 위한 실증지원센터(5㏊)로 구성된다.

실증부지는 농기계의 활용도에 따라 논농업용 농기계 실증부지와 밭농업용 농기계 실증부지로 구분됐으며, 밭농업용 농기계 실증부지는 전체 실증부지 중 55%(55㏊)에 해당하는 면적으로 조성된다. 또한 농기계를 연중 테스트할 수 있는 무(無)작물 공간과 작물을 재배하면서 실증할 수 있는 전(全)주기 공간으로 구성되며, 우리나라 밭의 특성을 고려해 밭농업용 농기계 실증부지는 0~1°, 4°, 8.5°등의 경사도를 적용해 조성될 예정이다.

실증지원센터는 실증단지 운영과 실증 데이터베이스를 관리·분석하는 종합관리동과 부품·시스템을 시험하는 검·인증 분석실, 농기계 장비보관을 위한 격납고 등이 배치된다. 이와 함께 실증단지 최외곽에는 포장(아스팔트), 비포장(흙, 풀)의 주행 테스트 트랙(Test track)을 조성해 트랙터 등의 농기계가 고속주행, 악로주행 및 가속, 제동 등에 대한 실증 및 검·인증하는 공간이 마련된다.

지능형농기계 실증단지가 조성되면 농기계 생산기업은 실증단지 내의 실증시설·장비를 공동 활용·이용할 수 있게 되며, 한 공간에서 농기계 테스트 및 성능개선, 검·인증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일괄처리기반을 마련하게 돼 제품개발 조기상용화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종태 농기자재정책팀장은 “이번 지능형농기계 실증단지 구축으로, 농기계산업이 고품질·고성능 지능형 농기계 개발과 수출경쟁력을 갖추는 등 한층 발전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두산 기자  sds3766@alnews.co.kr

<저작권자 © 농축산기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포토 뉴스
  • 1
  • 2
  • 3
  • 4
  • 5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