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용 옥수수파종, 지금이 적기!

여름철 대표 사료작물인 옥수수는 사료가치와 가축의 기호성이 높아 축산농가에서 가장 선호하는 작물로 알곡과 줄기, 잎 전체를 담근먹이로 활용할 수 있다. 옥수수 파종은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가 그 지역의 파종 적기로, 남부지역의 4월 상·중순에서 시작해 점차 북쪽으로 올라가면서 파종시기가 늦춰진다. 파종량은 종자의 크기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당 25~30㎏이 적당하며, 퇴비는 토양 비옥도에 따라 20톤 정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질소비료는 밑거름과 웃거름으로 50%씩 나누워 주고 인산과 칼리, 퇴비는 전량 밑거름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파종 후 눌러주기를 꼭 해줘야 결주율을 줄일 수 있고 싹이 빨리 나온다. <사진제공=전남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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