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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농업 스타트업 기업’ 속속 출사표그린랩스·긴트 등 농산업 플랫폼 솔루션 제공
디지털농업 확산추세와 맞물려 국내 농산업 플랫폼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기업들이 속속 출사표를 던지며 등장하고 있어 희망을 주고 있다. 사진은 긴트에서 제공하고 있는 모바일 기반의 자율주행 플랫폼

디지털농업 확산추세와 맞물려 국내 농산업 플랫폼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기업들이 속속 출사표를 던지며 등장하고 있어 희망을 주고 있다.

선두주자는 ()그린랩스와 ()긴트 등으로,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기술을 통해 관련 산업의 신흥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그린랩스는 농업에 첨단기술을 접목해 생산성을 높이는 애그테크(Agtech) 기업으로, 농업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농업의 디지털 전환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누적 매출액은 1000억원에 달하며, 최근 SK스퀘어에서 350억원의 투자유치를 받기도 했다. 그린랩스는 농업분야 업무 프로세스 통합관리(ERP) 기업인 우성소프트·아산소프트를 인수한데 이어 축산 스마트팜 기업인 리얼팜 등을 인수해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중국 최대 농업기업인 션라이농업(顺来农业)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K-농업기술을 통해 중국 스마트팜 산업단지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긴트는 자율주행 제어솔루션과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최근 모바일 기반의 자율주행 솔루션 브랜드 플루바(PLUVA)’를 런칭하고 LTE 통신망을 이용해 자율주행이 가능한 자율주행 키트 보급과 서비스 지원에 나서고 있다. 특히 플루바는 대형 트랙터는 물론 중소형 트랙터에도 손쉽게 탈부착할 수 있어 공유사용이 가능하며,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농지관리부터 농작업일지, 경영관리 등을 모바일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시설하우스 원격지원, 축사 사양관리, 노지채소 관수시스템 등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기업들의 진출도 속속 등장하고 있어 디지털농업 기반확충에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다만 디지털농업 스타트업 기업들이 뿌리를 내리기 위한 생태계 조성은 매우 열악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어 관련 제도마련 등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정책배려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편 디지털농업 전환에 따른 기존 농업분야 대기업의 행보도 빨라지고 있다. 대동은 올해부터 대동커넥트를 통해 농작물 생육데이터를 수집해 농업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스마트팜 사업진출을 가시화했고, 얀마농기코리아는 한성티앤아이와 협업을 통해 드론촬영으로 생육개선 솔루션을 제공하는 리모트센싱서비스를 내년부터 제공해 내후년에는 가변시비 이앙기와 패키지로 공급한다는 복안이다. 한국구보다는 이미 일본에서 상용화하고 있는 ‘K-SAS’의 한국 도입시기를 고려하고 있고, LS엠트론 및 TYM도 내부적으로 디지털농업과 관련한 솔루션 사업진출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정상진  jsj1234@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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