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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업 법정 의무교육 온라인으로 추진신규교육(24시간)·보수교육(6시간,4시간) 전체과정 온라인

축산업 법정 의무교육 온라인으로 추진

신규교육(24시간)·보수교육(6시간,4시간) 전체과정 온라인
고령농의 온라인 접근성 편리하도록 시스템·교육자료 개선
 
축산관련 종사자 차세대 교육정보시스템

축산농가에 대한 법정 의무교육이 온라인으로 추진된다.

농식품부는 축산관련 종사자 교육시스템의 전체 교육과정을 온라인으로 구축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축산법에 따라 축산업 신규허가자는 24시간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이후 매년 6시간 보수교육을 이수하도록 의무화되어 있다. 가축사육업과 가축거래상인 등록자도 신규등록시 6시간 교육을 이수하고 2년에 1회 보수교육을 4시간 이수해야 한다. 교육 미이수시에는 허가업의 경우에는 최초 100만원(2회 200만원, 3회 400만원)의 과태료, 등록업의 경우에는 최초 50만원(2회 100만원, 3회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농식품부는 코로나19 발생으로 집합교육이 어려워짐에 따라 전체 교육과정을 온라인화하기 위해 기존 교육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게 됐다고 밝혔다. 교육내용 면에서도 축종별로 세분화했고, 글자크기 확대, 영상자료 활용 등을 통해 고령 축산농가의 교육 참여가 편리하도록 개선했다.

기존에는 교육시마다 핸드폰 인증절차가 필요했지만 정보화기기 이용이 불편한 고령농가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회원가입시 본인인증 1회만으로 인증절차를 간소화하고, 영상자료 활용과 글자크기 확대 등을 통해 가독성을 높였다. 또한 교육내용을 축종별로 세분화해 축산농가가 원하는 축종을 선택해 수강하도록 해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축산업허가·등록 정보와의 연계를 통해 교육대상자 변동사항을 수시로 반영해 교육대상자 관리를 강화했다.

축산관련 종사자는 교육누리집(www.farmedu.kr)에 접속해 본인인증 후 회원가입을 하면 축종을 선택해 온라인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신규회원이나 기존이용자는 최초 로그인 시 한 차례만 본인인증이 필요하며, 이후에는 본인인증 없이 교육수강이 가능하다.

이번 시스템은 반응형 앱을 사용해 모바일기기 사용시 별도의 앱이 필요치 않으며, 컴퓨터와 동일하게 사용해 사용자가 편하게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박범수 축산정책국장은 “온라인교육시스템 개통으로 축산종사자 상시교육 체계가 마련됐다”며, “이를 계기로 축산업 현안문제 해결에도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지 기자  stylett77@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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