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및 산하 소속기관에 대한 국정감사가 이달 5일부터 20일까지 이뤄진다.

농식품부 및 산하 소속기관에 대한 국정감사가 이달 5일부터 20일까지 이뤄진다.

5일(화) 농림축산식품부를 시작으로 8일(금)은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12일(화)은 산림청,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임업진흥원, 14일(목)은 한국마사회,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축산물품질평가원, 농업정책보험금융원, 15일(금)은 농업협동조합중앙회, 농협경제지주, 농협금융지주, 20일(수)은 농림축산식품부 및 소관기관 종합감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국정감사에 맞춰 농축산기계산업에 대한 감사이슈가 어느 곳으로 향할지 수감기관별로 휴일도 잊은 채 준비가 한창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다만 국회가 대선정국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고, 농식품분야는 정당별 정치적 이해관계가 상대적으로 덜해 사안별 정책추진에 대한 의원별 감사가 이뤄질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최근 농식품위에서 관심을 두고 있는 분야는 공익직불제, 가축전염병, 농지취득, 가축분뇨, 농촌인력난 등에 대한 현안문제 중심으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상진  jsj1234@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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