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 우수저서에 용인시농업기술센터 강진석 교관이 저술한 ‘귀농귀촌 생활의 조건, 농업기계 다루는 법’이 우수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2019년에서 2021년까지 2년간 발간된 농촌진흥 우수저서에 용인시농업기술센터 강진석 교관이 저술한 ‘귀농귀촌 생활의 조건, 농업기계 다루는 법’이 우수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 우수상을 수상한 책에서 저자는 농기계 기술의 미래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와 귀농·귀촌인과 농업인들이 실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농업기계의 구조와 활용법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삽화와 동영상을 넣어 구성했다. 책 내용은 귀농·귀촌 준비과정부터 다양한 농업기계, 스마트농업과 미래 농업, 기계화 영농사례 등 총 9개의 대단원과 24개의 중단원으로 구성됐다.

농촌진흥 우수도서 선정은 농촌진흥청이 2년마다 농촌진흥 공무원이 발간한 약 1000여권의 도서를 대상으로 1,2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시상하는 제도로, 이번 심사에서는 최우수상(상금 150만원)에 ‘인물로 보는 우리 농업사’(농촌진흥청 박정혜), 우수상(100만원)에 ‘귀농귀촌 생활의 조건 농업기계 다루는 법’(용인시농업기술센터 강진석), 장려상(각 50만원)에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 명인 56인’(농촌진흥청 김창수), ‘수박총서’(충북농업기술원 김태일) 등이 선정됐다.

신두산 기자  sds3766@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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