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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밭 개간으로 시험연구포장 거뜬제주 밭농업연구단지, 돌파쇄기로 지반정리
제주농업기술원이 내년 완공을 앞두고 있는 밭농업연구단지의 시험포장을 돌파쇄기를 활용해 노지채소 종자생산단지로 만들어 주목받고 있다.

제주농업기술원이 내년 완공을 앞두고 있는 밭농업연구단지의 시험포장을 돌파쇄기를 활용해 노지채소 종자생산단지로 만들어 주목받고 있다.

제주도원이 내년 3월 문을 열 예정인 밭농업연구단지는 제주도원 부속토지 67000규모로 이중 14000를 종자생산을 위한 시험연구포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그러나 당초 시험연구포장에 브로콜리·양파·당근 종자생산을 위한 하우스포장과 비트·마늘 등의 노지 월동채소를 재배할 예정이었지만 척박한 돌밭으로 개간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해 대체부지를 찾아야 할 형편이었다.

다행히 경심 15~25까지 고른 입자로 파쇄할 수 있는 돌파쇄기를 통해 시험연구포장에 적합한 밭을 개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제주도원에서 활용하고 있는 돌파쇄기는 벨트타입이 아닌 유압방식의 돌파쇄기로 고장이나 장력부하에 따른 벨트파손의 우려가 없어 유지관리에 유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한 톱날해머의 맞물림 방식이 아닌 마력별 88~140개의 드릴방식 공구를 통해 돌을 부수기 때문에 기계부하가 없고 파쇄입자가 균일한 것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이와 함께 텅스텐 카바이드 팁으로 구성된 고정식 해머나이프와 측면의 고정식 해머 나이프가 안정적인 돌파쇄 능력을 높여준다고 한다.

이번 제주도원에 사용된 돌파쇄기는 Valentini사의 레온1500 모델로 90마력 이상의 트랙터에서는 무리없는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한 하루 1000~1500(3~5/h)의 작업속도를 보이며, 90~230마력의 트랙터에 따라 총 6개의 모델이 공급되고 있다.

김정선 원예경영연구팀장은 밭농업연구단지의 종자생산 및 노지채소 시험연구는 밭농업 비중이 높은 제주도의 밭농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돌파쇄기을 통해 적합한 시험연구포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 결과를 토대로 일반농업인도 활용할 수 있도록 임대사업용 공급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stylett77@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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