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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다목적 무인방제기’ 개발 나서소규모 과수농가 맞춤형…운반기로도 사용가능해

강원, ‘다목적 무인방제기’ 개발 나서

소규모 과수농가 맞춤형…운반기로도 사용가능해
농가보급 시 농약 구입비 32.8%·연료비 99.1%↓
 
강원농업기술원은 지난 10일 ‘과수 스마트운반기+방제기 연시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리모콘을 이용해 무인으로 방제시연을 보이고 있는 모습.

강원농업기술원은 지난 10일 ‘과수 스마트운반기+방제기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시회는 농촌진흥청이 추진하고 있는 ‘사과·배 생산성향상을 위한 영상기반 정밀생리·생태 진단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2023년도까지 3년간 진행되는 연구개발사업의 1차년도 시제품 연시회이다.

‘과수 스마트운반기+방제기’는 평상시 20~80㎏ 농자재·수확과일을 운반할 수 있는 운반기로 활용하고, 방제 시 농약 및 엽면시비용 방제기로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무인방제기다.

이번 방제기 개발은 소규모 과수농가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맞춤형으로 개발했으며, 특히 고령·여성 농업인 등 누구나 쉽게 과수방제 작업 및 농자재·수확과실 운반이 쉽도록 제작됐다.

무엇보다 과수원 규모별 적정 약량을 포함해 농약 과다사용 부작용을 줄일 수 있어 농업인 농약중독 방지 등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강원 맞춤형 ‘과수 스마트운반기+방제기’ 농가보급 시 기존 SS기에 비해 농약 구입비 32.8% 절감뿐만 아니라 연료비 99.1%를 절감할 수 있다.

도원에 따르면 본 연구개발은 1년차에 디자인 특허출원 4건이 출원했고, 향후 ‘다목적 자율 원격주행 장치’ 등에 대한 특허출원을 통해 스마트 자율주행 관련 핵심기술을 보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재희 도원 원예연구과장은 “과수 스마트운반기+방제기 연구개발 1년차에 디자인개발 및 시제품 제작을 완료했고, 향후 2022년부터 2023년에 걸쳐서 GPS와 관성측정장치 등을 활용해 자율주행 로봇을 탑재해서 과수원 사이를 스스로 주행하면서 무인방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두산 기자  sds3766@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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