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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 귀농·귀촌인구 역대 최대치 기록지난해 귀농인구 50만명···30대 이하 1362가구 최다

청년층 귀농·귀촌인구 역대 최대치 기록

지난해 귀농인구 50만명···30대 이하 1362가구 최다
1인 귀농가구 지속증가정부 정책보완으로 지원강화
농식품부의 발표에 따르면 2020년 귀농·귀촌 인구는 49만4569명으로 최대치를 기록했다. 농식품부는 2020년 귀농·귀촌 통계결과 및 특징을 발표하고, 정책 활성화를 위한 지원강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0년 귀농·귀촌 통계결과 및 특징을 발표하고, 정책 활성화를 위한 지원강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의 발표에 따르면 2020년 귀농·귀촌 인구는 494569명으로 전년대비 7.4% 증가해 2017년 이후 3년 만에 다시 증가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귀농·귀촌 인구증가의 원인으로는 2020년 국내인구 총이동량 증가와 저밀도 농촌생활에 대한 관심증가,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청년층의 귀농·귀촌 증가는 청년농에 대한 지원과 청년 인구유입 정책의 성과가 반영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020년 통계조사 결과로 30대 이하 귀농가구는 1362가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1인 귀농가구 비중은 지속증가하고 귀농 초기 무리한 투자보다는 적정규모로 영농을 시작하는 신중한 귀농경향이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번 통계에서 귀농인이 많은 의성, 상주, 고흥, 화순, 임실의 사례를 분석한 결과, 동일지역 내 또는 연고지 등 익숙한 곳과 영농기반 마련이 쉬운 곳으로 귀농하는 경향이 확인됐다.

반면 귀촌은 일자리·주택확보를 이유로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대·정착지 특성에 따라 우선순위가 상이한 것이 특징이다.

젊은 층일수록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귀촌하는 경향이 뚜렷하며,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주택, 가족의 비중이 상승했다.

전통적인 농촌지역의 경우 직업·주택뿐만 아니라 가족·교통·건강 등의 목적을 가진 귀촌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으로 밝혀졌다.

농식품부는 이번 통계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하반기에는 귀농·귀촌 통계조사 결과의 흐름과 특성에 맞춰 신중한 귀농을 위한 사전준비 지원, 귀촌인의 다양한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 정착지 특성을 반영한 지역별 자율 프로그램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귀농·귀촌 통계조사 결과를 면밀히 검토해 필요한 정책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라며, “특히 언택트, 워라밸, 인구저밀도 지역선호 등 생활양식 변화에 따라 귀농귀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농업·농촌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자 하는 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두산 기자  sds3766@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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