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한우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후계농업인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실시한 ‘2021 한우 후계축산인 교육’의 1회차 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한우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후계농업인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실시한 ‘2021 한우 후계축산인 교육’의 1회차 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우 생산성 향상을 위한 개량, 사양, 질병관리 관련 교육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과 DT대응, ICT기기 도입사례, 금융 및 세무관련 등 후계 축산인의 관심이 높은 분야에 대한 교육으로 이뤄졌다.

한우자조금을 재원으로 지난 2015년부터 농협경제지주가 주관해 운영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수료인원은 각 지역사회에서 고품질 한우생산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에 따라 비대면으로 교육이 이뤄졌으나 올해 1회차 교육에서는 철저한 정부의 방역지침 준수 하에 17명의 후계 축산인이 참석한 가운데 과정이 이뤄졌다.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우리 축산업의 미래는 후계축산인에 있다”며, “농협은 후계축산인 육성을 위해 교육뿐만 아니라 자금, 전문적인 컨설팅 등의 아낌없는 종합적인 지원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두산 기자  sds3766@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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