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엠트론은 2월부터 4월까지 영농철을 앞두고 사전 특별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서비스는 5년 무상보증기간 내 점검이 필요한 2000대를 선정해 실시되며, 직접 방문이 힘든 소비자를 위해서 방문서비스 형태로 진행한다는 설명이다.

주요 점검서비스로 엔진오일 및 필터교환과 냉각수·유압오일 보충이 있으며, 기타 전반적인 제품 점검활동이 함께 이뤄진다고 밝혔다. 이를 통한 농기계 수리불편 해소는 물론이고 안전사고 예방 및 간단한 자가 정비방법에 대한 교육을 동반 실시해 고장이나 사고에 대한 위험도 사전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LS엠트론 관계자는 “트랙터는 봄철 성수기에 농민들에게 손발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혹시라도 고장이 발생하게 되면 작업에 큰 차질이 빚어질 수 밖에 없다”며, “체계화된 사전 서비스를 통해 농민들의 농기계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두산 기자  sds3766@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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