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는 2월15일 국내 최초 e-모빌리티 온라인 전시관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는 2월15일 국내 최초 e-모빌리티 온라인 전시관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전시관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비대면 홍보 및 온라인 수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초소형전기차를 비롯해 전기 이륜차, 농업용, 교통약자용, 전기자전거, 부품, 드론 등 총 7가지 분야로 현재까지 108개 상품이 입점해 정식 오픈될 때까지 500개 상품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온라인 전시관은 360도 3D영상과 클로즈업 제품홍보영상, 기술소개 자료를 제공하고 실시간 상담이 가능한 웹 채팅 및 웨비나, 화상 상담회 등 부대행사를 통해 바이어 매칭을 지원한다.

해외 바이어는 진성 바이어를 선별해 국내 기업과 1:1 매칭하며 상담 후에도 사후관리 및 수출관련 업무대응 시스템을 마련해 지속적인 바이어 빅데이터 관리를 통한 수출 코칭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또한 올해 하반기 개최되는 2021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수출상담회를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하일정 사무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e-모빌리티산업의 국내 기술과 제품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고 해외 수출을 통한 글로벌 기업육성을 위한 기반을 다질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stylett77@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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