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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안전365] 유기 분진·가스 노출저감 방안“축산작업장 환경개선 노력필요”

 

“축산작업장 환경개선 노력필요”

오염물질저감·환기장치 활용 및 개인보호구 착용토록
분진·가스 배출높은 양계장은 관리지침 철저히 지켜야

 

◆유기분진·유기가스 발생원인

한정된 밀폐공간에서 많은 수의 가축을 사육하는 축산작업장에서는 사료와 분뇨가 오랜 기간 동안 내부에 집적돼 작업자의 건강에 해로운 유기분진 및 유기가스가 발생하게 된다. 축산업 종사자의 경우 이러한 유해요인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호흡기계 관련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건강영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분진용 마스크 등의 개인보호구 사용과 더불어 철저한 작업장 관리가 필요하다.

 

환경개선 위한 작업장 관리지침
△오염물질 발생원의 저감

오염물질이 발생하는 근본원인을 찾아 제거하거나, 관리하는 방식으로서 가장 근본적인 개선 방법이지만, 경제성, 작업의 특성, 생산조건의 제약에 의해서 적용할 수 없거나 공정기술의 전문적 지식이 뒷받침 돼야만 효과가 나타나는 방법이다. 축산업의 경우 단위면적 당 가축개체수의 조절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오염물질 발생원의 격리

오염물질이 발생하는 곳을 밀폐시키거나, 작업자와 거리적으로 차단시켜 놓는 경우에 해당되며, 오염물질이 발생하는 시간을 피해서 작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러한 방법은 어디서나 쉽게 적용할 수 있고 효과도 비교적 좋다. 돈사의 바닥 형태나 슬롯의 유형을 바꿈으로서 암모니아 등의 유기가스를 줄이는 방식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오염물질의 저감(국소환기, 전체환기)

환기를 통한 방식은 시설을 설계할 때 큰 용량의 환기장치(축사 옆 벽을 개방하는 자연환기방식 또는 천장이나 벽에 환기팬을 설치한 강제환기방식) 등을 사용하면 오염물질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오염물질이 나오는 작업현장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며 효과가 좋지만, 한번 시공에 많은 비용이 들고 설계에 따라 그 효과도 크게 차이가 나므로 반드시 전문가에 의한 설계가 필요하다.

계사내부의 유기분진 및 유기가스
◆양계작업장의 관리지침
△유기분진 감소대책

현재 양계장에서 발생하는 유기분진에 대한 국내 관리기준이 설정되어 있지 않아 관련 안전보건 통계가 아직 조사가 되고 있지 않지만, 선진국에서는 계사의 분진으로 인해 농업인의 호흡기계 질환 유병률이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계사 내부에 공기정화장치를 활용해 분진 발생량을 최소화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여름철 안개분무를 이용해 분진량을 줄이고, 채종유를 물과 혼합해서 2시간마다 8~10초간 분무해 미세먼지를 감소시켜 준다. 계사 내부의 환기량을 늘리기 위해 계사 설계 시에 큰 용량의 환기팬을 설치하고, 기존의 계사보다 높이를 높여 짓는 방법을 활용할 수 있다. 계사 내부에 깔짚을 깔기 전에 바닥재를 우선 깔고 그 위에 깔짚을 올린뒤 출하 후에는 깔짚이 깔린 바닥재를 말아 제거한다. 계사 내부 비포획형 양계출하 이동시스템을 구축해 노동력 절감 및 분진노출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유기가스 물질 관리대책

겨울철과 같이 외부와 기온차가 심한 이른 아침에 작업하는 것을 피한다. 계사 내부에 들어가기 전에 잠깐 동안 계사의 윈치커튼을 살짝 열어 밤새 쌓인 유기가스를 외부로 확산 시킨 후에 들어간다. 계사 내부에 가스상 물질로 인한 화재 등을 예방하기 위해 방폭용 전등을 사용해 전등내부의 전기와 접촉하지 않도록 조치한다. 계사 내부나 주위에 화기를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인안전365(http://farmer.rda.go.kr)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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