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10월26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으로 ‘디지털 케이-팜 위크’를 진행한다.

농촌진흥청은 10월26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디지털 케이-팜 위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농업인과 강소농의 우수활동, 경영사례를 알리고 우수상품의 판매 방향을 확대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고 전했다.

행사에서 ‘청년농업인 4-H 디지털 페스티벌’과 ‘2020년 온라인 강소농대전’이 각각 26일부터 28일, 29일부터 31일에 개최될 예정이며 디지털 페스티벌은 청년농업인 농산물 온라인 홍보 및 청년농장 체험 등 청년농업인이 주축인 행사로 진행되고 강소농대전은 강소농 생산제품 홍보․판매, 상품구매자 상담 및 농업․농촌 체험, 이벤트 행사 등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밝혔다.

농진청은 사전홍보를 위해 지난 8일부터 각계각층의 인사와 전국의 청년농업인, 강소농이 참여하는 ‘팝핀 릴레이’를 시작했다.

이천일 농촌지원국장은 “비대면으로 처음 추진하는 행사인 만큼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래 농업을 이끌어 나갈 청년농업인과 우리 농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강소농에 대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두산 기자  sds3766@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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