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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역특화 농기계 개발에 박차돌파쇄기·당근수확기·월동무 파종기 등 시범사업 추진
제주지역 특성에 맞는 농기계개발을 위해 추진중인 밭기반 조성용 돌파쇄기

제주농업기술원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인건비 상승으로 농가경영비가 증가됨에 따라 제주지역 환경에 적합한 농기계 발굴 및 개발을 위한 실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특화 농기계보급 시범사업 기종으로는 돌파쇄기, 당근수확기, 마늘줄기절단선별기, 월동무 파종기 등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도원은 이미 2005년부터 13종 985대의 농기계를 시범보급해 농작업 생력화에 힘써오고 있다. 또한 2018년 제주 농업환경에 적합한 당근수확기를 성능개선해 시범보급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마늘줄기선별기는 성능개선과 현장활용성 검토 후에 내년부터 도내 농기계임대사업소에 시범사업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그러나 양배추, 브로컬리 주산지인 서부 중산간지역은 돌이 많아 기계정식이 어렵고 씨앗테이프 파종이 보편화된 월동무도 여전히 인력파종에 의존하고 있어 제주 밭작물 농작업 기계화 보급률은 57%로 낮은 실정이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원은 지난달에 서부권역 중산간지역 양채류 기계정식 확대를 위해 밭기반 조성용 돌 파쇄작업 효과 실증사업 2개소, 동부권역 월동무 파종방법 다양화 검토 실증사업 3개소에 대해 현장연시회를 개최하고 실증포를 설치할 예정이다.

밭기반 조성용 돌 파쇄작업 효과 실증사업은 토양환경개선 및 생산성 증대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이달 초 양배추, 브로콜리를 정식해 인건비 절감효과, 생육 및 수량성, 토양변화도를 조사하고, 월동무 파종방법 다양화 검토 실증사업은 파종방법에 따른 생산성 및 경영비 절감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트랙터부착용 파종, 씨앗테이프 1립 파종 시험구를 설치해 관행 씨앗테이프 1립 파종대비 소요시간, 생육 및 수량성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김은지 기자  stylett77@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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