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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2020 콩수확·탈곡·정선기“수해피해로 기계수요 높아져…공급물량 증가예상”

 

“수해피해로 기계수요 높아져…공급물량 증가 예상”

코로나로 현지 일당 10만원 넘어서···기계화 대체 움직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발표자료에 따르면 올해 콩 재배면적은 전년대비 6.5% 증가한 6만2325㏊로 전망되고 있다. 밭콩 재배면적은 수확기 콩 가격이 평년대비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년대비 7.4% 증가한 5만542㏊로 예측됐다. 또한 논콩 재배면적은 정부 수매물량 유지(6만톤)에 따른 판로안정 효과로 지난해보다 2.7% 증가한 1만1783㏊로 전망된다. 다만 긴 장마와 수해피해로 논콩의 수확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밭콩의 수확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여 올해 콩수확기의 단경기 국산 콩가격은 강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콩수확·탈곡·정선기 보급물량은 수해피해와 코로나로 인한 농촌인력부족으로 기계화 요구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만 논콩의 경우에는 대규모 경작에 따른 자체 영농조합법인들이 플랜트 설비를 갖추고 있는 경우가 많아 소형보다는 대형 위주의 기계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밭콩의 경우에는 지난해에 비해 소형기계들의 수요가 일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 콩 재배면적(6만2325㏊)의 81%를 차지하고 있는 밭콩과 19%를 차지하고 있는 논콩의 비중을 고려했을 때, 밭콩 재배농가에서 선호하는 소형 콩수확기, 트랙터·모터형 탈곡기, 정선기 등의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반면 대규모 논콩 재배농가의 수해피해로 신규 플랜트 설비 신축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밭콩 위주의 콩탈곡기의 전체 시장규모는 약 80~100억원 내외로 추정되며, 밭콩 위주의 콩정선기 전체 시장규모는 약 60~80억원 내외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공급물량은 지난해 보다 각각 줄어드는 반면 고급사양의 탈곡기·정선기의 공급물량은 늘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올해 시장을 주도하는 밭콩 위주의 콩수확·탈곡·정선기는 어떤 제품들이 있는지 살펴본다.

 

●얀마농기코리아(주)

선별기·탈립기(YBS500G, YBS1000G, YBS2000G, PBTA1200)

얀마농기에서는 콩을 수확할 수 있는 보통형콤바인과 함께 대두를 선별하고 탈립할 수 있는 기종도 함께 공급하고 있다. 대두선별기(YBS500G· YBS1000G·YBS2000G)는 경사면 콩의 흐름각도와 이송각도를 고려한 특수 폴리우레탄 벨트를 채용해 깨진콩이나 벌레먹은 콩을 안정적으로 걸러준다. 선별핸들을 통해 유량을 조절할 수 있고, 선별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보조선별장치를 통해 이중으로 선별한다. 선별기 시스템(YBS2000G)을 통해 포대담기, 자동계량장치  맞춤식 대두선별이 가능하다.
대두탈립기(PB TA1200)는 축류식탈곡과 2단선별을 통해 대두의 손상을 막고 꼼꼼한 탈립이 가능하다. 자주식으로 크롤러 방식을 채용해 경사지 이동이 가능하다.

 

●오페(주)

자주식 콩수확기(ABC270 / ABC130)

농식품부의 신기술농업기계로 지정받은 기종으로 콩전용 2조식 및 1조식 자주식 콩콤바인. 콩수확은 물론 메밀, 율무 등의 잡곡을 수확과 함께 자동으로 포대 배출을 하기 때문에 고품질의 수확이 가능하다. 이송벨트가 콩대를 파지함과 동시에 예취하면서 2단 급통탈곡장치 및 2중의 곡물선별장치가 설치된 구조로 되어 있어 탈곡후 이물질이 없는 깨끗한 고품질의 콩수확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2조식은 70마력으로 예취폭은 1360㎜이며, 1조식은 30마력으로 예취폭은 1200㎜이며, HST 유압자동변속 미션을 적용하고 있어 조작이 부드럽고 선회가 쉽다.

 

●발산공업

탈곡기·정선기(ESP-1000, SB-E10C)

흡입식 콩탈곡기(ESP-1000)은 강력한 탈곡축으로 콩대묶음을 통째로 넣어도 탈곡이 가능하다. 탈곡된 콩은 흔들체에서 진공청소기 원리의 흡입팬을 이용 불순물을 제거한 뒤에 타공망을 통해 콩을 탈곡한다. 승강기는 연속배출이 가능한 이중배출구조이며, 마대 받침판과 콩대 투입구에 발판이 있어 편리한 작업이 가능하다.
일괄콩정선기(SB-E10C)는 콩정선부터 선별까지 일관기계화를 통해 시간당 1250㎏의 콩을 정선할 수 있다. 콩알 구름특성을 이용한 형상 선별장치를 통해 벌레먹은 콩, 미성숙 콩 등을 선별하고, 주벨트 선별부에서 불량콩으로 빠진 콩들을 다시 한번 선별해 정확도를 높여준다.

 

●부흥기계공업

자주식 콩탈곡기·잡곡전용 탈곡기

자주식의 궤도형 콩탈곡기(BHDTW-3000)은 운반과 탈곡작업이 동시에 가능한 기종으로, 적재함 3면을 개방할 수 있고, 전진 3단과 후진 2단의 속도 조절까지 조작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투입구 높이가 낮아 별도 작업대 없이 탈곡작업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잡곡전용탈곡기(BHDWI-2000)는 인버터모터형으로 인버터가 장착돼 회전조절이 가능하며, 수수·조·기장·아마란스·퀴노아·들깨·참깨 등 다양한 잡곡을 탈곡할 수 있도록 최적화됐다. 선별망 교환이 쉽도록 설계됐으며, 곡물 크기나 중량에 따라 송풍량을 조절할 수 있고, 검불·먼지 비산방지망이 설치돼 먼지발생을 줄여준다.

 

●영신농기계  쌍통형 탈곡기(TI-2012)

국내 최대용량의 특대형 주행식 탈곡기로 더블실린더의 쌍통으로 설계됐다. 오픈형 대형 체인식 승강기가 장착돼 배출시 막힘현상이 없고, 처리속도가 빨라 콩을 줄기채로 연속 투입해도 곡물과 줄기가 자동으로 분리 배출된다. 기존 탈곡기와 다르게 콩을 한군데 쌓아놓지 않고 탈곡이 가능하다. 트랙터 부착 후 주행하면서 탈곡이 가능하고, 후면 컨베이어 장착으로 콩이 외부로 빠지는 것을 방지했다. 트랙터 구동축 풀리 3중, 2번 실린더 구동축 및 2줄 풀리로 막힘현상을 보완했다.

 

●경안농기계  콩탈곡기(KA850)

콩을 줄기체로 투입해도 알곡과 줄기가 자동으로 분리돼 배출되기 때문에 뒤처리가 편리하다. 탈곡된 곡물은 승강기를 통해 자동으로 포대에 담겨지며, 승강기에 선별바구니가 장착되어 포대작업이 편리하고 알곡이 깨끗하다. 잡곡 선별망을 손쉽게 교체해 주면 풍량 조절장치로 조절해 주면서 잡곡 탈곡이 가능하다. 트랙터 및 경운기 겸용으로 사용 가능하고, 크기는 1150x1230x1210mm, 중량은 160kg이다.

 

(주)에이치에스엠  자주형 콩탈곡기(HSM-BTH)

부드러운 버킷엘리베이터를 적용해 콩을 손상없이 배출한다. 클러치레버와 변속레버 등 조작 레버가 모두 손잡이에 집중돼 있어 안정적이며 조작성이 우수하다. 고성능의 연속투입식 배진형 공급부는 특수커버 설치로 외부로 비산되는 먼지를 막아주고 안정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단동 투입식 배진동과 연속 배진이 가능해 꼼꼼한 탈립작업이 가능하며, 요동 2단 채반방식은 벨트선별과 병용으로 작동해 깔끔한 콩 탈곡이 가능하다.

 

(유)성원산업 콩탈곡기(SWB5000/5005)

콩대와 콩은 자동 분리돼 배출되고, 콩은 승강기를 통해 포대에 바로 운반되도록 설계된 트랙터부착형의 대형 콩탈곡기. 내구성을 높인 견고한 설계와 95%철재로 제작돼 잔고장이 없고 수명이 길어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콩줄기 투입구가 이중으로 되어있어 탈곡 후 마무리 작업 시 급통을 거치지 않고 바로 정선이 되므로 콩알이 깨지지 않는다. 드라이버 하나로 탈곡망을 손쉽게 교체할 수 있으며, 조인트연결식으로 트랙터 마력 수에 관계없이 사용가능하다.

 

●성보기계  자주식 콩탈곡기(SBK-14000)

탈곡방식이 나선방식이며 탈곡회전이 정확해 콩깨짐을 방지하고, 적정풍량으로 콩의 비산을 방지해 깨끗한 정선이 가능하다. 자주식 궤도형으로 습지의 포장에서도 탁월한 주행력과 작업능력을 보인다. 콩대 공급시 컨베이어의 자동공급으로 높은 작업능률과 작업자의 위험을 해소하며, 컨베이어를 통해 콩대 및 콩깍지가 자동배출되도록 설계됐으며, 콩대 배출시 섞여 나오는 미탈곡 콩이 수집함에 모이기 때문에 기존 논밭에서의 작업방식인 탈곡시 바닥포를 별도로 깔 필요가 없다.


(주)대륙기계 콩탈곡기(DBT600H)

콜라엔진 9.5HP 장착으로 강력한 힘과 3T철판을 이용한 강력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유압방식의 무한궤도타입으로 주행안전성 및 편리한 조작이 장점이며, 고르지 않은 경사지에서도 작업이 가능하다. 넓은 투입구받침과 양방향 배출방식을 채택해 끊김없는 작업이 가능하며, 배출팬의 강력한 송풍력으로 막힘현상을 최소화했고, 부득이 막힘이 있을 경우 배출통로를 미닫이방식으로 쉽게 열고 청소할 수 있다. 2단 컨베이어 방식으로 콩손실을 최소화했다.

 

(주)기현  미니콤바인(KHC-1200B)

입승식 미니콤바인으로 1톤 차량적재가 가능해 이동성이 용이하고, 지면과 낮은 위치에서 예취해 손실율을 최소화했다. 탈곡 드럼부의 최적화된 설계배열로 콩 깨짐이 적고 청결율이 우수하며, 조작이 간단해 남녀노소 작업이 가능하다. 수확작업중 위험지역에서 작업자 하차가 용이한 입승식구조로 하부 구동트랙이 넓고, 하부구조가 높아 밭두둑에서의 작업이 용이하다. 곡물배출구는 작업자 옆에 설치돼 작업자가 수시로 육안 확인이 가능해 곡물저장량을 조절할 수 있다.

 

●나이스위드 동력콩탈곡기(K-1000)

제원은 970x1050x1210mm이며, 무게는 115kg으로 작업량은 하루에 1000kg이다. 3마력의 최신모터를 부착해 잔고장이 없고, 조작방법이 간단해 누구나 쉽게 작동할 수 있으며, 콩깨짐이 없어 깨끗한 콩탈곡이 가능하다. 깨망을 따로 사용할 수 있고, 탈곡기 청소가 간편해 유지·보수가 쉬우며, 가격대비 성능이 다양해 가성비가 뛰어나다.

 

 

 

●에셀 콩정선기(ER-S22)

콩 정선과 동시에 콩 선별처리까지 가능하며, 작업량은 시간당 350~400kg이다. 정선부의 체틀은 다이아몬드형판을 사용해 이물질 등을 손쉽게 분리·제거해주며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선별등급은 대, 소 등으로 구분되며, 작업 사용 후 이동보관이편리하도록 설계됐다. 기계의 구동부전원은 일반 가정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기계의 작동, 사용방법이 간단해 전문가가 아닌 남녀노소 누구든 사용할 수 있다.

 

신두산 기자  sds3766@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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