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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민간 창업전문기관과 협력나서농식품 벤처·창업기업 역량강화 지원체계 갖춰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22개 민간 창업전문지원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농식품 벤처·창업기업의 사업화 역량강화 지원체계를 갖추게 됐다.

재단은 지난달 21일 법무법인 디라이트(대표 조원희), WK마케팅그룹(대표 김왕기) 등 22개 민간 창업전문지원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식품 벤처·창업기업 등의 경영 상 어려움을 민·관이 협업해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유통·판로, 마케팅 및 투자분야 등 다양한 전문역량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제품·기업 등에 대한 현장컨설팅 지원 △기술·경영 등 역량강화를 위한 창업교육 지원 △유망 창업기업 정보의 상호공유 및 교류지원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협약 참여기업은 올해 농식품 벤처·창업기업 35개를 대상으로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컨설팅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벤처·창업기업의 역량강화 및 위기대응 능력을 키워 줄 창업교육, 컨설팅, 민간자본 투자지원을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 참여한 WK마케팅그룹은 2019년 재단 농식품 스타트업 판로·유통분야 컨설팅 지원에 참여해 다비치농산 등 총 8개 스타트업을 카카오메이커스, 펀샵 등에 입점시키는 성과를 낸바 있다.

박철웅 재단 이사장은 “포스트 코로나시대 농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농산업 디지털 생태계를 조기에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협약기관과 협력해 농산업 벤처·창업 및 사업화 지원기업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창업지원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창수 기자  csk@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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