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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안전365] 농작업 근골격계 질환“편이·보조장비 활용으로 예방”

 

“편이·보조장비 활용으로 예방”

장시간 반복작업으로 악화···고령·여성농업인 심각

작업방식 개선·보조장비 활용·작업전후 체조 도움

 

◇ 근골격계질환 발생원인

농업인이 가장 흔하게 경험하는 근골격계질환(누적외상성 질환)은 특정 신체부위 및 근육의 반복작업 또는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근육, 연골, 건, 인대, 관절, 혈관, 신경 등의 미세한 손상이 누적되어 손, 손목, 팔, 어깨, 목, 허리, 무릎 등에 나타나는 만성적 건강장해를 의미한다. 젊은 사람보다 연력이 많을수록 신체적 노화와 근력저하 등으로 질환의 유발정도가 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근골격계 질환의 발생원인은 불편하고 부자연스러운 자세, 반복작업, 과도한 힘, 불충분한 휴식, 진동, 익숙하지 않은 작업 등이다.

 

◇ 주요 근골격계질환

△ 회전근개파열 : 어깨관절을 감싸면서 관절을 잘 움직일 수 있게 해주는 힘줄들을 회전근개라고 한다. 이 힘줄들이 과도한 작업 등으로 손상되면서 팔을 들어올리기 힘들거나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 근막통증후군 : 근육 속에 딱딱하게 굳은 작은 덩어리 같은 것이 생겨서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흔히 ‘어깨에 담이 걸렸다’ 또는 ‘근육이 뭉쳤다’라고 알고 있는 질환이다.

△ 내·외상과염 :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거나 가지치기 작업, 망치질 등 손목을 젖히거나 굽히는 동작들을 많이 하면서 팔꿈치 안팎으로 튀어나온 부위에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 수근관증후군 : 손의 과도한 사용으로 손목의 힘줄들이 두꺼워 지면서 손목으로 지나가는 신경을 누르게 되는데, 이 신경이 눌리면서 손의 저림이나 감각이상, 통증 등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 손골관절염 : 손의 과도한 사용으로 부드럽게 움직여야 할 손가락 관절들이 뻣뻣하거나 통증이 발생하고 손가락 마디가 튀어나오기도 하는 질환이다.

 

 

◇ 농업인 근골격계질환 예방방안

△ 작업자세 개선 : 동일한 자세로 장시간 작업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선 자세와 앉은 자세를 번갈아 하거나, 자주 휴식시간을 가져야 한다. 올바른 작업자세를 유지하도록 발판, 의자, 보조기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과도한 힘을 줄이는 장비 : 과도한 근육피로를 줄이기 위해 최소한의 힘으로 작동할 수 있는 편이장비나 동력장비 등을 사용한다.

△ 적절한 중량물 취급 : 중량물을 운반할 때는 요통예방을 위해 몸에 가깝게 밀착하여 취급하고, 바닥에 있는 물체를 들어 올릴 때는 허리를 곧게 편 상태에서 무릎을 굽혀 몸의 중심을 낮추도록 한다. 물건이 무겁거나 작업 횟수가 많은 경우 보조기구나 동력장비를 이용한다.

△ 반복작업 개선 : 순치기, 적과, 가위질 등 대부분의 농작업은 동일한 동작이 빈번하게 반복되는 경우가 많다. 부적절한 자세와 과도한 힘이 더해지면 문제는 더 심각해진다. 유사한 동작의 장시간 반복을 줄일 수 있도록 작업방식을 개선하거나 적절한 휴식시간이 필요하다.

△ 진동 전달방지 : 트랙터, 콤바인, 경운기 등의 동력기계에 앉아 있거나 서있을 때, 전신진동으로 요통이 발생하거나, 국소진동으로 손가락 말초혈관 순환장애를 유발 할 수 있다. 진동완충장치, 진동방지장갑 등을 사용하면 작업관련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 작업공간의 인간공학적 개선 : 작업높이와 거리를 고려, 발판을 사용하거나 작업대의 높이를 조절하면 목, 어깨, 허리 등의 근골격계질환 예방과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된다.

△ 작업 전후 운동과 체조 : 적절한 운동과 체조는 근골격계질환 예방과 통증 치료방법 중의 하나로 작업 전·후에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좋다.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인안전365(http://farmer.rda.go.kr)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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