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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가변형건조기’ 장마철 효자제품 인기(주)HSM 생산, 건조 10일 단축·노동력 50%절감
건조기간을 10일이상 줄여주고, 노동력 50% 절감, 병해충 피해율 25% 절감효과를 보이고 있는 ‘마늘 가변형 건조기’

‘마늘 가변형 건조기’가 장마철 마늘수확 후의 효자제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한지형 마늘의 수확은 6월20일 전후로 종료되는데 마늘의 상품성 유지를 위해서는 건조를 잘해야 한다. 관행건조의 경우에는 마늘수확 직후 비닐하우스 안에서 건조대를 직접 제작하거나 고가의 건조시설을 설치해 건조해야 하기 때문에 비용이 많이 발생하고 건조효율이 좋지 않았다.

마늘의 주요 병해충인 뿌리응애, 마늘혹응애 등의 해충은 생육시기뿐 아니라 수확 후에도 마늘을 가해해 상품성을 하락시키고, 종구(식물의 번식을 위해 심는 주아)용 마늘의 생육에도 영향을 미친다. 또한 바이러스병을 전파해 수확량도 감소시키는 원인으로도 알려져 있다. 따라서 이듬해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건조요령을 잘 숙지하고 건조시켜 보관해야 해충의 밀도를 낮출 수 있다.

충북농업기술원이 지난 2017년 개발한 ‘마늘 가변형 건조기’는 기존 건조대 설치비용을 3분의 1 수준으로 낮추면서 효율을 향상시킨 가변형 건조시스템으로, 한 번에 4950㎡에서 생산된 수확물량 4.5톤을 건조할 수 있도록 개발됐으며, 재배면적에 맞게 건조물량을 선택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비가 오지 않으면 어느 장소에서나 손쉽게 설치 및 해체가 가능해 노동력을 50% 이상 줄일 수 있다. 건조기간은 20~25일 정도 소요되어 기존 건조기간보다 10일 정도 단축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병충해 피해율 또한 25%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건조성능으로 인해 장마철 마늘수확 후의 신속한 마늘 건조에 최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마늘 가변형 건조기는 (주)HSM에서 기술이전을 통해 생산보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김창수 기자  csk@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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