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산업·유통 산업
청년농업인 1차 지원대상 1600명 선발올해 4800명 영농정착지원금 등 1~3년차 지원

올해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 4800명 중 1차 지원대상자 1600명이 선발됐다.

농식품부는 올해 지원할 청년농업인 중 1차적으로 1600명을 선발해 월 최대 100만원의 생활안정자금을 최장 3년간 지원하고 창업자금·농지임대·영농기술교육 및 경영컨설팅 등과 연계해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총 3200명의 청년창업농을 선발한 바 있으며, 올해 1차 신규선발자 1600명을 포함해 총 4800명의 청년창업농이 영농정착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사업에는 총 3034명이 지원해 영농계획에 대한 서면평가와 면접평가를 거쳐 1600명을 최종 선발했다. 신청자들의 영농의지와 목표, 영농계획의 구체성과 실현가능성, 지원 필요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으며, 생활안정지원이 꼭 필요한 청년농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소득·재산수준에 따라 중위소득 120%(건강보험료 가입자 상위 15% 수준) 이상은 지원대상에서 제외했다.

올해 선발된 1600명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 시도별 인원은 전북(282명), 전남(272), 경북(268), 충남(175), 경남(170), 경기(151), 강원(82), 충북(82), 특광역시(74), 제주(46) 순으로 나타났으며, 영농경력별로는 창업예정자가 1051명(65.7%), 독립경영 1년차 438명(27.4%), 2년차 76명(4.7%), 3년차 35명(2.2%)으로 나타났다. 비농업계 졸업생은 1129명(70.6%)으로 농고·농대 등 농업계 학교 졸업생 471명(29.4%)의 약 2.4배 수준이며, 귀농인이 1112명(69.5%)으로 재촌 청년 488명(30.5%)의 약 2.2배로 나타났다.

주 생산품목은 채소류 26%, 과수류 15.4%, 축산 15.4%, 식량작물 11%, 특용작물 5.9%, 화훼류 4.1% 순으로 나타났으며, 축산과 경종복합경영은 8%, 기타 품목 복합경영은 14.2%다. 선발된 1600명의 영농기반 마련 유형은 현재 부모가 영농에 종사 중이지만 부모로부터 영농기반을 받지 않고 별도 기반을 마련한 청년이 789명(49.3%)이고, 부모의 영농기반을 증여·상속 받은 청년은 327명(20.4%), 부모의 영농기반이 없고, 본인이 신규로 영농기반을 마련한 청년은 484명(30.3%)이었다.

농식품부는 선발된 청년창업농들에게 월 최대 100만원의 생활안정자금을 최장 3년간 지원하고, 창업자금·농지임대·영농기술교육 및 경영컨설팅 등도 연계지원해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선발된 1600명 중 독립경영 1~3년차 549명에게는 6월부터(4~5월분 소급지원) 영농정착지원금이 지급되며, 창업예정자 1051명은 농지 등 영농기반을 마련하고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이후 지원금이 지급되게 된다. 또한 희망하는 청년창업농에게는 창업자금(융자 3억원 한도, 금리 2%)을 지원하고, 농지은행(www.fbo.or.kr)을 통해 비축농지도 우선적으로 임대해 주며, 선도농가 실습, 농업법인 인턴 등을 통한 영농기술교육 및 영농경영·투자컨설팅도 받을 수 있게 지원한다.

 

김은지 기자  stylett77@alnews.co.kr

<저작권자 © 농축산기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은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포토 뉴스
  • 1
  • 2
  • 3
  • 4
  • 5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