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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확산으로 ‘축산박람회’ 결국 취소내년 9월로 연기···코로나·ASF 따라 일정 유동적

코로나 재확산으로 ‘축산박람회’ 결국 취소

내년 9월로 연기···코로나·ASF 따라 일정 유동적

참가비 이월시 인센티브···부스배정·광고·전기료 등

 

지난해 9월 개최할 예정이었던 ‘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및 코로나19로 두 차례 연기된 끝에 최근 코로나 재확산 우려 속에 결국 취소됐다. 사진은 정상개최됐던 지난 축산박람회 모습.

한국국제축산박람회 사무국은 지난 4일 축산박람회 공동주최단체장 회의를 개최하고, 최종 개최취소를 결정했다. 지난해 ASF 확산으로 올 4월로 1차 연기한데 이어 코로나19로 올 7월로 2차 연기까지 하며 개최의지를 밝혔지만 결국 감염질병에 손을 들고 말았다.

박람회 사무국은 축산박람회가 최종 취소됨에 따라 기 참가비를 납부한 300여개 참가업체에 대한 참가비 환급으로 당분간 진통을 겪게 될 것으로 보인다. 2차례 박람회가 연기됨에 따라 전시장 임차와 홍보, 마케팅 비용으로 이미 8억여원을 집행했기 때문에 환급금 마련이 쉽지 않아서다. 사무국은 감염병이라는 예상못한 천재지변의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환급신청이 들어오면 우선 잔여 기금에서 50%를 환급해주고, 나머지 50%는 내년으로 예정된 축산박람회 종료 후에 환급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방침은 당초 농식품부에서 지원하기로 했던 지원금이 박람회 취소로 전액 국고귀속됨에 따라 축종단체들이 전액 떠맡게 되면서 발생한 불가피한 조치로 해석된다.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참가비 환급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참가비를 내년 참가비로 이월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우선 내년 참가비 인상부분 적용과 상관없이 기존 참가비로 참가를 인정하고, 부스배정에 있어서도 우선권을 부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내년 박람회 소개책자에 내지 칼라광고 1면을 무료로 제공하고, 부스내의 전기사용료도 부스당 1kW를 무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축산박람회 개최일정은 9월8일(수)부터 9월10일(금)까지 3일간이며, 장소는 대구광역시 소재 EXCO로 잠정 결정됐다.

정상진  jsj1234@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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