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ICT기자재 국가표준 확산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검정바우처 관리 및 표준개발을 수행할 보조운영기관을 이달 2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팜 ICT기자재 국가표준 확산지원 사업과 연계해 표준을 준수한 ICT기자재의 검정비용을 바우처 지원으로 보조해 기자재 성능 및 품질향상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 또 스마트팜 ICT기자재 등의 표준화요소를 도출하고 단체표준 개발을 통해 표준을 준수한 스마트팜 산업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사업내용은 검정바우처 지원의 경우 △검정바우처 발행(75개 이상) △바우처 관리(홍보, 관리, 회계 및 정산 등)이다. 단체표준 개발은 △스마트팜 단체표준개발(2건 이상) △제‧개정 등 개선사항 도출(간담회 등 3회 이상)이다. 사업규모는 5억338만원으로 바우처 발행 및 관리 능력이 있으며, 스마트팜 표준화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한 농업버인, 컨설팅 업체, 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기간은 협약일로부터 12월31일까지다.

업기술실용화재단이 검정바우처 관리 및 표준개발을 수행할 보조운영기관을 이달 26일까지 모집한다.

김창수 기자  csk@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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