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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화재단, 실용화지원사업 조기추진전년대비 1.5개월 앞당겨 총118개 과제선정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2020년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이하 실용화지원사업)’을 작년보다 1.5개월 앞당겨 총 118개 과제 선정을 모두 마쳤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실용화재단에 따르면 그간 지원사업 대상업체들의 애로사항 중 하나는 1년의 사업기간 동안 실제 사업 진행기간은 6~8개월 정도에 불과해 늘 사업기간을 늘려달라는 것이었으나, 업체모집과 선정에 따른 행정절차에 소요되는 시간이 많아 좀처럼 단축하기 어려웠다. 이러한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재단에서는 과감하게 사업이 시작되기 한참 전인 지난해 11월부터 업체모집을 시작했고, 서류심사 등 일련의 선정절차를 최대한 빠르게 진행하여 전년대비 약 1.5개월 앞당겼다. 과거보다 빨라진 사업시작으로 농산업체는 우수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공정개선, 시제품개발 등 사업 추진을 앞당길 수 있고, 전체 사업기간도 약 2개월 가량 늘어 참여업체는 충분히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시간적 여건을 마련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 총 사업지원금 중 70%인 74억원을 즉시 집행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자금확보가 어려운 농산업체의 사업화 추진에 마중물이 되도록 했다.

실용화재단 분석검정동 전경

이와 함께 실용화재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사업 매뉴얼 및 영상 교육자료 제작·배포, 온라인 유통채널 입점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에 진행하던 집합식 오리엔테이션은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 강좌 등으로 변경하고, 실시간 애로사항 파악 및 해결지원 등을 통해 농산업체들의 사업진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박철웅 실용화재단 이사장은 “실용화재단은 이번에 선정된 118개 농산업체들의 혁신성장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선정업체들의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선제적 대응을 통해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김창수  csk@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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