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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공업, ‘자율주행농기계’ 개발 가속화2024년까지 ‘군집주행·환경인식·정밀농업’ 구현계획
지난 13일 농식품부 조재호 차관보(왼쪽 2번째)를 비롯한 부처 관계자가 대동공업 대구공장을 방문해 원유현 총괄사장(왼쪽 3번째)과 함께 기념사진을 담은 모습.

대동공업(주)이 자율주행농기계의 개발을 본격화 한다는 구상이다.

대동공업은 지난 13일 대구공장 생산라인에서 농식품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자율주행트랙터 개발계획 및 시제품 설명회를 갖고, 2024년까지 군집주행, 환경인식, 정밀농업까지 가능한 농기계개발과 재배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단기적으로는 내년까지 트랙터에 원격진단 및 직진자율주행 기능이 탑재된 제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원유현 대표는 이날 자리에서 “스마트 농기계는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예상되는 농촌의 인력수급 및 고령화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강력한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스마트 농기계는 각종 센서 및 엑츄에이터를 부착함으로써 기존의 제품대비 고가이기 때문에 농가보급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며 “농촌의 현안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 농기계 보급을 위해 정부차원의 보급활성화 정책마련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정밀 농업(Precision Agriculture)’ 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농작물 재배법 빅데이터 구축 △작물의 생육, 토양, 병해충 등 재배환경 실시간 분석 △농업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비료, 물, 노동력 등의 재배 솔루션 제시 △자율주행 및 무인&원격작업 농기계를 투입 과정으로 이루어진 생산량을 극대화하는 농업 솔루션 서비스를 말한다. 대동공업은 북미, 유럽시장에서 이미 정밀농업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는 글로벌 농기계 업체들과의 경쟁에서 속도를 내기 위해서는 정부와 정밀농업에 대해 소통과 교감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자율주행농기계 개발에 적극 나서게 됐다는 설명이다.

한편 대동공업은 지난 12일 전북 완주군의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관계공무원 및 농업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진자율주행 이앙기로 드문모 심기 시연행사를 진행했다. 대동공업은 국내 농기계업체로는 최초로 지난해 직진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 8조식 이앙기를 선보였고, 올해는 신형 6조식을 출시한바 있다.

김창수 기자  csk@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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