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산업·유통 지역
제주, 임대농기계 이용 큰 폭 증가농가이용률 75%증가…파쇄기 수요 가장 많아

제주의 임대농기계 이용률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제주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결과 농가이용률이 1120대, 1962일로 전년대비 각각 15.9%, 10.2% 증가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제주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2016~2018년까지 3년 평균 임대농기계 사용실적 665대, 1222일에 비해서는 각각 68.4%, 60.6%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봄철 감귤원 간벌 및 정지·전정 후 파쇄 작업을 위한 파쇄기 이용실적은 694대, 1219일로 전년대비 각각 27.8%, 26.2% 증가했다. 전년대비 기종별 이용대수 실적은 소형파쇄기 30.6%, 중·대형파쇄기 19.3%, 농용굴삭기 3.9%, 운반차 3.6% 순으로 증가했다. 여성농업인 임대농기계 이용율은 2017년 7.5%, 2018년 8.6%, 2019년 10.4%, 2020년 11.2% 등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올해 1억원을 투입해 여성친화형 농기계를 추가 구입하는 등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기계화율 향상에도 노력하고 있다. 또 농기계 사용 능력향상, 안전사고 예방, 고장으로 방치된 농기계를 스스로 고쳐 사용할 수 있도록 농기계 교육을 13회 300명 실시하고 또한 농기계 기초 수리교육반을 신설 운영할 예정이다.

동부권역 농기계 임대사용 불편 해소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제주는 지난해 5월 동부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 개소로 동부권역 성산, 표선, 남원지역 농업인들의 농기계 임대사용 불편함을 해소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동부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매년 1월부터 4월까지 감귤원 간벌 및 전정 작업 후 파쇄작업을 위한 파쇄기 임대수요는 성산, 표선, 남원지역에 집중돼 임대농기계 사용을 위해서는 구좌 세화에 위치한 임대사업소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지난해 5월 표선면 성읍리에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를 개소하고, 파쇄기 21대를 비롯한 총 18종 74대의 농기계를 확보해 임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임대사업 실적은 전년 896대 1525일 대비 1565대 2515일로 임대수 669대, 임대일수 990일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종별로는 파쇄기 655대 1097일, 농용굴삭기 312대 554일, 트랙터 136대 192일 순이다. 특히, 표선 성읍 분소에서는 871대 1382일 임대로 약 56% 차지했으며 파쇄기는 약 70%인 456대가 임대됐다. 동부농업기술센터는 올해 3억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중형파쇄기 1대, 소형파쇄기 5대를 포함 총 15종 32대의 농기계를 추가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김은지 기자  stylett77@alnews.co.kr

<저작권자 © 농축산기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은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포토 뉴스
  • 1
  • 2
  • 3
  • 4
  • 5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