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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주)하다 하재권 기술고문“개발역량 집중한 성장이룰 터”

“개발역량 집중한 성장이룰 터”

농기계·스마트팜 총 3개 개발팀 운용…지난해 마늘파종기 신기술 지정 등 성과
코로나19불구 올해 성장목표 달성전망…향후 유럽·중국·일본 등 수출목표

 

2019년 1월 마늘파종기(모델명 HADA-GPS9T)로 농촌진흥청 신기술 농업기계에 지정돼 기술력을 뽐낸 (주)하다(대표 하종우)가 올해도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 개발에 집중하기 위해 신뢰성 있는 외주업체를 선정하고 생산 공정을 일임하기로 했다.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중국관련 수출논의도 소기의 성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큰 이변이 없는 한 하반기 중국 업체가 요청한 파종기 샘플을 공급할 예정이다.
영세한 농기계산업 특성상 개발에 집중하는 기업은 그리 많지 않다. 그러나 (주)하다는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발에 매진한다. 하재권 기술고문은 농기계 생산은 개발의 연속이라고 말할 정도다.

회사내부 전시장에 놓인 마늘파종기(사진 좌)와 공장 내부전경(사진 우)

 하 기술고문은 “(주)하다는 개발된 제품이 안정화돼 최종 양산공정까지 이르기 전까지 개발에 매진한다”면서 “제품 완성도를 자체적으로 판단해 만족할 때까지 1~5년 정도 지속해서 개발을 거듭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신기술 농기계로 선정된 천공형 점파식 마늘파종기인 HADA-GPS9T는 그간의 개발성과로 볼 수 있다. 이 파종기는 6열 배열의 기어를 원판에 삽입해 원판이 회전하면서 연속운전이 가능한 구조로 정확한 간격을 유지하고 파종하는 장점을 가진다. 배종장치는 종자를 낱개씩 집어 이송하는 기술로 실제 파종하는 종자크기를 측정해 파종 시 크게 3가지 분류(대‧중‧소)의 마늘종자를 낱개로 이송한다.
농기계 2개팀, 스마트팜 1개팀 등 10여명으로 구성된 자체 연구개발팀도 (주)하다의 장점이다. 소기업 중에는 큰 인력규모로 볼 수 있다는 것이 하 전무이사의 설명이다. 이 팀은 2014년 마늘선별기, 땅속작물수확기(신기종), 퇴비살포기 특허출원을 시작으로 △CE인증 (CA15P2123) 땅속작물수확기(JK-VS196), 시설방제로봇 개발(2015년) △CE인증(CA16P2017) 땅속작물수확기(JK-VS166), 미래창조과학부 전북연구개발특구 연구소기업10호 지정(2016년) △‘기술혁신 농기계상’ 금상 수상,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이노비즈 인증(2017년) △땅속작물수확기(HADA-MH1300D) 신기술 인증(2018년) 등 지금의 (주)하다가 있기까지의 원동력이다. 이에 코로나19로 농기계업체의 매출저하가 예상되는 현시점에서도 지난해보다 나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하 기술고문은 예상했다.
끝으로 하 기술고문은 “(주)하다는 파종기, 수확기 등 다양한 첨단농기계로 국내시장을 다진 후 유럽, 일본, 중국 등에 수출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술경쟁력 확보는 물론, 지속해서 기술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하다 회사전경

 

김창수  csk@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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