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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농용운반차 시장전망2020년 시장전망···전장기능 강화된 고사양 제품 출시 늘어

 

전장기능 강화된 고사양 제품 출시 늘어

승용운반차·테이블형 고소작업차 선호도 증가추세

‘코로나19’ 영향으로 미뤄졌던 농기계보급사업이 활기를 띄고 있다. 농번기를 맞아 작목단위 영농단체의 수요가 가장 높은 농용운반차 시장은 점차 기능성과 편의성을 중심으로 공급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특히 가격대가 300만~500만원대인 보행형 운반차는 농촌진흥청 주도의 편이장비지원사업이 종료됐음에도 시군 보조지원사업의 단골 기종이기도 하다. 과수원예 농가를 중심으로 한 고소작업차도 매년 공급물량이 늘어나고 있다. 올해 농용운반차 시장현황을 살펴보고, 각사별 주력제품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농용운반차는 크게 농작물을 운반하는 동력운반차와 과수원에서 적과·수확 등에 사용되는 고소작업차로 기종을 나눌 수 있다. 동력운반차은 보행형과 승용형으로 구분되고, 고소작업차는 붐형과 테이블형으로 구분된다. 각기 엔진타입과 전동타입으로 형식이 나눠지는데 최근 추세는 엔진타입에서 소음 및 매연이 없는 전동타입으로 옮겨가고 있다.
동력운반차의 경우 몇 년전만 해도 농촌진흥청이 전액 보조했던 편이장비지원사업의 영향으로 한해 보통 4000~5000대가 공급됐었지만 지금은 한해 평균 3000~4000대 정도가 공급되고 있다. 이중 엔진타입이 전체의 60~65%을 차지하고 있지만 점차 전동타입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기능면에서 리프트 및 덤프기능이 추가된 고사양 제품이 늘어나고 있으며, 궤도형의 수요가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다. 시장규모는 대략 186억원 내외인 것으로 추정된다.
고소작업차는 한해 평균 2000~2500대 정도가 공급되고 있으며, 과수농가가 밀집된 경북 및 충북 일부지방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붐형의 비중은 약 30% 내외이고, 최근에는 테이블형의 비중이 70% 이상으로 높아지고 있다. 시장규모는 약 345억원 내외인 것으로 추정된다.

 

농용운반차의 경우 보행형에서 승용형으로 점차 옮겨가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농촌고령화 및 부녀화의 영향으로 승용형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밀폐된 하우스작업 및 작업편의성, 배터리 성능개선 등으로 전동형에 대한 수요가 계속해서 늘어날 전망이다. 다만 경사면 및 습전작업에 필요한 궤도형 농용운반차의 경우에는 엔진타입이 지속해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고소작업차의 경우에는 과거 붐형의 수요가 많았지만 작업반경이 넓은 테이블형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지금은 테이블형이 과수농가의 필수 아이템이 되고 있다.
특히 테이블형에 있어서는 균형을 잡아주는 발란스 기능과 전후좌우로 작업공간을 넓혀주는 확장작업대의 편리성과 안전성이 제품선택의 중요한 변수가 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전장기능이 추가되면서 고사양 기종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창수 기자  csk@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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