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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리텐전동차 이윤창 대표“신뢰 담은 제품개발이 성장동력"

“신뢰 담은 제품개발이 성장동력"

S400, S500 등 전제품 배수 방수적용해 내구성UP

안전, 편의, 효율 극대화가 제품기치...향후 사료급이기 개발 박차

 

“리텐전동차의 성장은 농업인과 대리점의 신뢰로 이뤄냈다고 생각합니다.”

2002년 설립된 리텐전동차(대표 이윤창)가 잰걸음을 내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제3공장을 신설하고 농업용 고소작업차와 전동승용운반차의 개발, 생산을 본격화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부품수급 및 가격에 부침을 겪고 있지만, 시장상황이 나아지면 해외수출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리텐전동차가 잰걸음을 내딜 수 있는 이유는 기술력 집중은 물론, 생산효율화를 통한 제2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중심에는 신뢰가 바탕이 됐다고 이 대표는 말한다.

“농업인이 원하는 제품은 내구성이 우수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농기계입니다. 또 이 같은 농업인의 니즈를 파악하고 대응하는 대리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리텐전동차는 이 같은 농업인과 대리점의 니즈를 통해 그들과 교감하며 신뢰를 쌓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기술력과 신뢰는 모두 상관관계가 있다고 설명한다. 이에 리텐전동차는 전장부품이 점차 많아지는 전동승용운반차, 농업용 고소작업차 등 전기종 배선에 방수용부품(IP67)을 적용하며 내구성을 강화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기존 기술력에 내구성을 더해 AS문의가 거의 없다.

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리텐전동차 회사전경

이 대표가 올해 주력으로 꼽은 제품은 전동승용운반차 S400과 전동운반차 S500이다. 우선 S400은 국내 최초로 우천시에도 사용가능한 전동승용운반차이다. 1회 충전으로 30km, 약 3시간 연속주행이 가능하고, 경사지, 습지, 산업현장 등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AC모터 및 무선리모컨이 적용됐고, 3단 적재 시 콘티상자 27개를 적재할 수 있다. 적재정량은 400kg이다. 주행속도는 전후진 9km/h이고, 적재함은 3개 방향으로 개페가능하다. 기체크기는 2780(길이)x1220(폭)x1040(넓이)mm이고, 리프트 높이는 1.5m(사다리 5칸)이다.

특히 S400은 농업실용화재단의 농기계검정 시 최상의 성능을 선봬 재단관계자의 극찬을 받았다고 이 대표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운반 및 고소용 작업 등 다목적으로 사용가능한 보행형 전동운반차인 S500은 35도 경사지에서 등판할 수 있고, 경사지 수평기능(좌우 8도)을 통해 안전성을 배가했다. 작업가능 최대 높이는 3.9m이며, 리프트 높이는 1.9m이다. 콘티상자 33개를 적재할 수 있다. 적재적량은 500kg이고, 적재함은 3방향으로 개폐가능하다. 기체크기는 2760(길이)x1260(폭)x1330(높이)mm이며, 전후진 5km/h의 주행속도를 가진다. S500과 S400은 모두 무선리모콘을 적용해 주행, 유압작업을 손쉽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400 조립하는 모습

리텐전동차의 기술력에 대해 이 대표는 크게 AC모터시스템, 충전기시스템, 유압시스템 등을 꼽았다. AC모터는 자체 생산으로 에너지 효율성 및 장비가동률이 우수해 반영구적으로 사용가능하다. 충전기 역시 자체 생산으로 입력전압의 차이가 큰 국내 농촌환경에 적합하도록 입력전압 170~250V 범위에서 충전이 가능하고 증류수 증발을 최소화해 연1회 보충으로 배터리 수명을 연장한다. 유압펌프는 AC시스템을 적용해 유압작동 시 부드럽게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끝으로 이 대표는 안전성, 편의성, 효율성을 극대화한 두 모델을 올해 전국에 확대보급할 계획”이라면서도 “앞으로 농업용 고소작업차와 전동승용운반차뿐만 아니라 축산사료급이기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농기계산업은 아이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리텐전동차는 이미 축산사료급이기에 대해 시장분석을 마치고 개발 중에 있어 미래 먹거리로 키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창수 기자  csk@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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